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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산불 이틀째...일출 동시 인력 1500명·헬기 40대 투입 조기진화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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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율 65%...행곡리 일원 800여명 투입·방화선 구축·밤샘 진화
산림청, 낙석방지 철망공사 중 용접 불꽃 발화 추정...29일 현장 조사 예정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울진 행곡리 산불' 2일차인 29일 산림당국이 오전 5시5분쯤 일출과 동시에 헬기 40대를 긴급 투입해 확산 저지와 조기 진화 총력전에 들어갔다.

또 산림당국은 이날 진화인력 1500명(산불특수진화대원 등 507, 산림공무원 258, 군 239, 소방 461, 경찰 35)을 산불 연소 확산지역과 주변 민가 방호에 투입했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울진 행곡리 산불' 2일차인 29일, 산림당국이 이날 오전 5시5분쯤 일출과 동시에 산불진화헬기 40대를 긴급 투입해 확산 저지와 조기 진화 총력전에 들어갔다.2022.05.29 nulcheon@newspim.com

산림당국은 이날 오전 중으로 진화를 완료한다는 목표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5시 기준 진화율은 65% 수준이라고 밝혔다.

앞서 산림당국은 전날 밤 8시30분쯤 '대응3단계'를 발령하고, 야간 산불이 확산되고 있는 근남면 행곡1리 뒷산인 바릿재 일원에 공중진화대, 산불특수진화대 등 진화인력 825명을 총동원해 방화선을 구축하고 밤샘 진화에 나섰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산림당국이 29일 일출과 동시에 울진군 근남면 행곡리 야간 연소확산지역으로 투입되고 있다. 2022.05.29 nulcheon@newspim.com
'울진 행곡리 산불' 2일차인 29일 오전 6시 현재 확산 모습.[사진=경북소방본부] 2022.05.29 nulcheon@newspim.com

또 소방과 공무원들은 행곡1리와 금강소나무숲길 안내센터 뒤편 야산 등 야간 연소확산 현장에서 방화선을 구축하고 민가 확산저지에 총력을 쏟았다.

금강소나무숲길 안내센터는 금강소나무군락지와는 상당한 거리를 두고 떨어져 있다. 현재까지 금강소나무군락지 일원까지는 불길이 확산되지 않았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군 근남면 행곡리 바릿재 일원의 야간 산불 연소 불띠. 2022.05.29 nulcheon@newspim.com

이번 산불로 피해 영향구역은 140ha로 추정했다.

또 울진읍 읍남리 소재 보광사 대웅전 건물과 종각, 사찰 인근의 블루핸즈, 타이어뱅크, 컨테이너·고물상·창고 등이 전소되고 울진굿디자인 및 주택 1채 등 6개소 9동의 시설물이 소실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산림당국은 이번 산불이 옛 36호 국도 낙석방지 철망 공사 중 용접 불꽃이 튀어 산으로 번진 것으로 추정하고 29일 정확한 발화원인 조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임상섭 국장은 "산불진화 인원, 장비를 최대한 동원해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안전사고 없이 산불을 진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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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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