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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충남도지사, 김태흠 50.3% vs 양승조 39.2%… 11.1%p 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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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투표층'에선 양 후보 9%p 차이
20·40대 野 우세, 50·60대 與 우세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오는 6·1 지방선거가 2주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충남도지사 지지율 여론조사에서 김태흠 국민의힘 후보가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11.1%p로 크게 앞서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써치에 의뢰해 지난 17~28일 이틀 간 충청남도에 거주하고 있는 만 18세 이상 남녀 803명을 대상으로 충남도지사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김태흠 국민의힘 후보가 50.3%, 양승조 민주당 후보가 39.2%로 나타났다. 그 외에 지지후보 없음(5.9%), 기타후보(3.0%), 잘 모름(1.6%) 순이다.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2022.05.19 seo00@newspim.com

다만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적극투표층'을 대상으로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김태흠 후보 52.0%, 양승조 후보 43.0%로 양당 후보 간 격차가 9.0%p로 좁혀졌다.

성별로 살펴보면 남성은 김태흠 후보를 54.3%, 양승조 후보를 37.5% 지지한다고 답했다. 여성의 경우 김태흠 후보 46.0% 양승조 후보 40.9%다. 남녀 모두 김 후보가 앞선 수치다. 다만, 여성층에서 양당 후보 간 격차는 5.1%p인 반면, 남성층에서는 16.8%p로 크게 벌어졌다.

연령별로는 20대·40대에서 양승조 후보가, 50대·60세 이상에서 김태흠 후보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세 이상 20대는 김태흠(38.4%), 양승조(46.2%)로 양 후보가 7.8%p 가량 앞서 있다. 30대는 김태흠(40.6%), 양승조(36.8%)로 3.8%p의 오차범위 안 지지율을 보였다.

40대는 김태흠(32.7%), 양승조(57.6%)로 양 후보가 24.9%p로 크게 앞선 상태다. 반면 50대는 김태흠(56.3%), 양승조(38.7%)로 다시 김 후보가 우세하게 나타났다. 60세 이상도 마찬가지로 김태흠(65.9%), 양승조(27.2%). 38.7%p의 큰 격차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충남 모든 권역에서 김태흠 후보가 양승조 후보를 앞섰다.

천안시는 김태흠(51.5%), 양승조(35.8%), 아산시·당진시는 김태흠(46.0%), 양승조(41.5%), 보령시·서산시·서천군·예산군·태안군·홍성군은 김태흠(53.0%), 양승조(37.7%), 공주시·논산시·계룡시·금산군·부여군·청양군은 김태흠(49.4%), 양승조(43.7%)다.

김미현 알앤써치 소장은 지역별 지지율 가운데 공주시·논산시·계룡시·금산군·부여군·청양군을 주목했다. 김 소장은 뉴스핌과의 통화에서 "해당 지역은 군부대가 많은 곳"이라며 "그나마 이 지역에서 김태흠 후보 지지율이 낮게 나오는 건 윤석열 대통령의 최근 병사월급 200만원 공약이 지연된 것과 국방부 이전, 예산 삭감 문제 등이 반영됐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 성별 지지율에 대해서도 분석을 내놨다. 김 소장은 "남성의 경우 김태흠 후보가 현저하게 앞선다. 반면 여성층은 오차범위 안팎"이라며 "최근 민주당의 성 비위 문제들로 여성 지지층이 실망감을 안은 건 사실이지만 아직까지 지지를 모두 철회했다고 볼 순 없다"고 가능성을 열어뒀다.

이번 여론조사는 뉴스핌의 의뢰로 알앤써치에서 지난 17~18일, 충청남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80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3사 통신사 제공 가상번호를 통해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가상번호(100%) 자동응답조사 방식으로 실시됐다. 응답률은 6%이고, 표본오차는 95%의 신뢰수준에 ±3.5%p다. 통계보정은 2022년 4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 연령, 지역별 셀가중값을 부여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http://www.nesdc.go.kr) 여론조사결과 등록현황을 참고하면 된다.

seo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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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하메네이' 후계 구도 안갯속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가 미국·이스라엘 공습으로 숨지면서 권력 공백이 발생하자, 이란은 헌법이 규정한 '3인 임시 지도체제'를 가동했다. 1일(현지시간) 이란 국영 통신 IRNA는 헌법 제111조에 따라 대통령과 사법부 수장(대법원장 격), 헌법수호위원회 소속 이슬람 율법학자 1인으로 구성된 3인 위원회가 새 최고지도자가 선출될 때까지 지도자의 직무를 일시적으로 수행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 [사진=로이터 뉴스핌] 이 위원회는 군 통수권과 외교·안보 전략 결정, 주요 인사 승인 등 최고지도자의 헌법상 권한을 한시적으로 공동 행사하는 사실상의 '집단 비상 지도부'다. 다만 이들이 정식 최고지도자를 대체하는 것은 아니다. 차기 최고지도자 선출 권한은 시아파 성직자 88명으로 구성된 헌법기관인 전문가회의(Assembly of Experts)에 있다. 전문가회의는 이란 국민이 8년마다 직접 선출하지만, 후보 자격은 헌법수호위원회가 심사해 체제 충성 성직자 중심으로 구성된다. 내부 규정상 재적의 3분의 2 이상 찬성이 필요해, 특정 인물에 대한 합의가 지연될 경우 3인 임시 체제가 예상보다 장기화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현재 차기 최고지도자로는 여러 성직자가 거론되지만 뚜렷한 '1강'은 없는 상황이다. CNN 등 외신 분석에 따르면 하메네이의 차남 모즈타바 하메네이(56)가 가장 유력한 후보 중 한 명으로 꼽힌다. 그는 이란 혁명수비대(IRGC)와 바시즈 민병대와의 긴밀한 관계를 통해 상당한 비공식 영향력을 행사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시아파 성직자 체제 내에서 부자 세습에 대한 거부감이 크고, 고위 성직자 반열에 오르지 못했으며 공식 직책도 없다는 점은 한계로 지적된다. 전문가회의 제1부의장인 하셈 호세이니 부셰흐리(60대 후반)도 후보군에 포함된다. 그는 후계 절차를 관리하는 핵심 기구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으며 하메네이와 가까운 인물로 전해진다. 다만 국내 정치적 존재감은 비교적 낮고 IRGC와의 강한 연계도 두드러지지 않는다는 평가다. 전문가회의 제2부의장인 알리레자 아라피(67) 역시 잠재적 후보로 거론된다. 하메네이의 측근 성직자로 분류되며, 헌법수호위원회 위원을 지냈고 이란 신학교 체계를 이끌고 있다. 그러나 정치적 중량감이나 안보 기구와의 밀접한 연결성은 제한적이라는 분석이다. 강경 보수 성향의 모하마드 메흐디 미르바게리(60대 초반)도 후보 중 하나다. 그는 성직자 집단 내에서도 가장 보수적인 진영을 대표하는 인물로, 서방에 강경한 입장을 보여왔다. 활동가 매체 이란와이어(IranWire)는 그가 신자와 비신자 간 충돌이 불가피하다고 보는 입장이라고 전한 바 있다. 현재 북부 성지 곰의 이슬람과학아카데미를 이끌고 있다. 이슬람 혁명의 아버지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 전 이란 최고지도자의 손자인 하산 호메이니(오른쪽)가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현 최고지도자와 함께 서 있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이슬람공화국 창시자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의 손자인 하산 호메이니(50대 초반)도 거론된다. 종교적·혁명적 상징성은 크지만, 공직 경험이 없고 안보 기구 및 집권 엘리트와의 영향력은 제한적이라는 평가가 많다. 비교적 온건한 성향으로 분류된다. 한편 공식 후계 구도와 별개로, 단기적으로는 안보 라인이 실권을 쥘 가능성도 제기된다. 알리 라리자니 최고국가안보회의(SNSC) 사무총장이 비상 상황에서 국정을 총괄하도록 하메네이가 준비해 놨다는 소식이다. 결국 '포스트 하메네이' 정국은 두 갈래 시나리오로 압축된다. 외부 공격과 지도자 사망을 계기로 반체제 민심이 분출할지, 아니면 혁명수비대를 중심으로 한 강경파가 결집해 오히려 체제가 더 단단해질지다. 단기적으로는 헌법에 따른 3인 집단 비상 체제가 권력을 분점하는 구도가 형성될 가능성이 크다. 중장기적으로는 전문가회의가 고위 성직자들 가운데 차기 최고지도자를 선출하면서 권력 승계가 마무리될지 여부가 이란 정국의 최대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wonjc6@newspim.com 2026-03-01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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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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