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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국민의힘 성남시장 예비후보 캠프 "지지 선언 이어져"

기사입력 : 2022년04월29일 12:34

최종수정 : 2022년04월29일 12:34

윤석열 당선인 부인 김건희 씨 팬카페
이호영 여의도연구원 고문 격려 방문도

[서울=뉴스핌] 김은지 기자 = 국민의힘 성남시장 후보 경선이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진행 중인 가운데 김민수 성남시장 예비후보를 향한 지지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김민수 시민캠프 관계자는 29일 "경선 결과가 다가올수록 김민수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며 "김민수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발걸음이 모란으로 모이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은지 기자 = 김민수 국민의힘 성남시장 예비후보 [사진=김민수 시민캠프 제공] 2022.04.11 kimej@newspim.com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 부인인 김건희 씨 팬카페는 지난 28일 김 예비후보 지지선언을 카페 게시글로 올렸다. 건사랑은 지난 27일 기준 약 9만명을 기록한 카페다.

건사랑 카페는 공지글을 통해 "김은혜 경기지사 후보와 김민수 성남시장 예비후보가 원팀으로 움직이고 있다"며 "꼭 두 분 다 당선돼 경기도와 성남의 주권을 되찾아 오자. 그것만이 진정한 정권교체"라고 했다. 

같은 날 오후 국민의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의 이호영 고문도 찾아와 김 예비후보를 격려했다. 이 고문은 국민의힘 대북정책 연구 등 외교안보 공약 및 정책에 힘쓴 정치인이다.

김민수 시민캠프에 따르면 김 예비후보는 최근 ▲국민의힘과 합당한 국민의당 소속 성남지역 유일 당협위원장인 김서중 분당갑 지역위원장 ▲경쟁자였던 '원조 대장동 저격수' 이윤희 전 성남시장 예비후보 ▲'성남시 부정부패 공익제보자' 이승균 전 비서관 등의 공개 지지를 이끌어냈다.

김민수 시민캠프 관계자는 "이는 젊은 성남과 혁신 성남을 바라는 시민들의 힘"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kime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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