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국민의힘 충북지사 출마 예상자로 거론됐던 윤갑근 전 대구고검장이 6.1 지방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
윤 전 고검장은 5일 충북도청 기자실을 방문해 "이번 지방선거에서 충북도지사 출마에 나서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도지사 출마를 많이 고민 했지만 정치인으로 명분을 지키고 처음 청치에 입문하면서 세운 목표를 위해 일관된 모습을 보이는 것도 중요한 가치라고 판단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도지사 출마를 접고 국민의 힘 당원으로서 지방선거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낡고 후진적인 충북의 정치지형을 바꾸는 정치개혁과 변화를 위해서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윤 전 고검장은 "초심으로 돌아가 시민들 속에서 함께 동고동락하면서 애환과 기쁨을 같이 하고 고향의 발전과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사회 정의가 살아 있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더 고민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지난 3월 대선과 함께 치러진 청주 상당 국회의원 재선거에 국민의힘 소속으로 출마했지만 당내 경선에서 정우택 현 국회의원에게 졌다.
윤 전 고검장은 충북지사 후보군에 꾸준히 이름을 올렸지만 2년 후 국회의원 재 도전 방침을 굳힌 것으로 전해졌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