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교육

속보

더보기

고3 첫 모의고사, '영어' 어려웠다...고난도 문제多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어휘 난도 높고 문장 길어
국어·수학은 평이한 수준

[서울=뉴스핌] 소가윤 기자 = 서울시교육청 주관으로 올해 처음 실시된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학평)는 영어 영역이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보인다. 고난도 문제가 많았다는 것이 입시업계의 분석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문·이과 통합형으로 시험이 치러진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올해 첫 고등학교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실시된 24일 오전 서울 송파구 잠신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시험을 보고 있다. 2022.03.24 photo@newspim.com

25일 입시업계는 영어 영역이 지난해 학평과 마찬가지로 다소 어려웠다고 평가했다. 국어는 지난해 수능보다 비교적 쉽게 출제됐으며 수학은 지난해 수능과 비슷하거나 쉬운 수준이라는 평가가 중론이다.

영어에서 문제 유형이나 배점, 문항 배열 순서는 지난해 수능과 비슷하게 출제됐다. 신유형 문제는 나오지 않았다.

다만 각 문항별 지문의 길이가 길고 어휘 수준도 난도가 높은 편이어서 정답을 고르기 어려운 고난도 문제가 다수 출제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듣기 문제도 어렵게 출제됐다는 반응이다

특히 29번 문법성 판단 문제는 문장의 구조를 판단할 때 병렬구조를 잘못 이해하면 오답을 고를 가능성이 높은 문제였다.

영어 지문의 소재는 문화, 예술, 사회, 교육, 언어, 과학 등 다양하게 출제됐으며 글의 요지를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하면 내용을 이해하기 어려운 문제들도 출제됐다.

32번 빈칸추론 문제도 글의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고 선택지의 의미를 정확히 알아야만 정답을 고를 수 있는 고난도 문제였다는 평이다. 34번 빈칸추론 문제의 경우 글의 내용을 이해했더라도 선택지가 까다로워 정답을 고르기가 쉽지 않았을 것으로 예상된다.

36번 문장 배열 순서를 파악하는 문제는 글의 내용과 지시하는 대상을 정확히 알아야 답을 고를 수 있는 문제였다.

지난해 수능부터 영어 영역은 EBS 교재, 강의와의 연계 방식에서 지문을 그대로 출제하는 직접연계 방식이 아닌 소재와 원리 등을 유사하게 출제하는 간접연계 방식으로 바뀌었다. 

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은 "영어 영역은 EBS 방송교재와 직접 연계가 사라지면서 어렵게 출제된 지난해 수능의 영향을 받은 탓인지 학기 초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학평과 마찬가지로 다소 어렵게 출제됐다"고 말했다.

한편 국어는 전반적으로 지난해 수능보다 쉽게 출제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선택과목 중 '화법과 작문'이 지난해 수능에 비해 쉽게 출제된 것으로 보인다.

특이한 문항은 나오지 않았지만 고전 소설 '숙향전(작자미상)'에서 시공간의 중심의 외적 준거를 바탕으로 내용을 이해하는 문제는 어려웠다고 평가됐다.

수학은 지난해 수능과 유사한 수준으로 출제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현 고3 학생들이 2학년 때 실시했던 학평보다 고난도 문항 개수가 늘어나 수험생 체감 난이도는 높았을 것으로 예상된다.

공통과목은 5지선다형 15문항과 단답형 7문항으로 출제됐으며 지난해 수능 출제 유형과 비슷하게 출제됐다.

선택과목은 5지선다형 6문항과 단답형 2문항으로 구성됐다. 그중 '미적분'에서는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단원들이 출제범위에 포함되지 않아 체감 난도는 낮았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확률과 통계'는 지난해 수능보다 쉽게 출제됐다는 평이다.

'기하'에서 30번 문제는 삼각형 넓이를 구하는 문항으로 학생들이 풀이에 어려움을 느꼈을 것으로 보인다.

sona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사진
"하메네이 제거 후가 더 문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해 "열흘 안에 결정하겠다"고 시한을 제시하고, 초기 단계의 제한적 선제공격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이란 정권이 실제로 붕괴할 경우 이를 대체할 뚜렷한 세력이 없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대통령이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부를 겨냥한 군사 옵션을 선택할 경우 가장 큰 변수는 '그 이후'라고 지적했다. 최고지도자를 제거하더라도 누가 권력을 승계할지, 어떤 체제가 들어설지 불확실하다는 것이다.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사진=로이터 뉴스핌] 전 이란 고위 관리 출신으로 현재 미국에서 활동하는 반체제 인사 모흐센 사제가라는 "하메네이와 최고 지휘관들을 제거한다면 문제는 그 다음"이라며 "이란이 실패 국가로 전락할 위험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역시 최근 의회에서 복잡한 권력 이행 과정에서 미국이 협력할 상대를 찾아야 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WSJ는 1979년 이란 혁명 당시와 현재를 대비했다. 당시에는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라는 구심점 아래 국내외 세력이 결집했지만, 지금은 그에 상응하는 상징적 지도자가 부재하다는 것이다. 이란 내부에서는 지난 10여 년간 선거 부정 의혹, 여성 인권 문제, 경제 위기 등을 계기로 반정부 시위가 반복돼왔다. 최근에도 "하메네이에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등장하는 등 반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이들 시위는 명확한 지도부나 조직 체계를 갖추지 못한 채 산발적으로 전개되고 있다는 평가다. 해외 반체제 세력 역시 단일한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시린 에바디는 하메네이 제거를 위한 표적 공격에 찬성 입장을 밝혔지만, 이란 내 정치 활동가들 사이에서는 군사 개입에 반대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가장 주목받는 해외 인사는 팔레비 왕정의 마지막 왕세자인 레자 팔레비다. 그는 세속 민주주의로의 전환을 주장하며 지도자로 나설 뜻을 밝혔지만, 부친 통치 시절의 정치적 탄압과 사회적 불평등을 기억하는 이란인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논란의 대상이다. 특히 쿠르드족과 아제르바이잔족 등 소수 민족 사회에서는 중앙집권적 통치에 대한 불신이 남아 있다. 좌파 성향의 이슬람계 반정부 단체 무자헤딘-에-할크(MEK)도 조직력을 갖추고 있지만, 해외 기반이 강하고 과거 이라크와 협력한 전력 등으로 국내 지지는 제한적이다. 일부 중동 및 유럽 당국자들은 하메네이 제거가 곧 체제 붕괴로 이어지지 않을 가능성도 제기한다. 보수 성향 인사들이 권력을 승계하거나, 오히려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란 의회 의장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등 강경 인물이 전면에 나설 경우 노선이 한층 강화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반면 1980년대 소련의 페레스트로이카와 유사한 점진적 개혁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는 시각도 있다. 이슬람공화국 창시자의 손자인 세예드 알리 호메이니가 온건 성향 종교인들과 가까운 인물로 거론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제한적 타격을 시작으로 압박 수위를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는 상황에서, 정권 교체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경우 이란은 권력 공백과 내부 분열에 직면하거나, 반대로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가능성도 있다는 진단이다. wonjc6@newspim.com     2026-02-20 15: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