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청와대에서 산업·에너지 관련 부처 합동 업무보고를 받고 지방 중심 초격차 산업 지도 구축을 주문했다.
- 중동 긴장 고조 속에 수출시장·공급망 다변화와 원유 도입국 분산 및 비축 확대를 강조했다.
- 수도권 집중 완화와 지역 성장 엔진 발굴, 규제·인프라 개선 및 탈탄소 전환·원전 안전성 정보 투명 공개를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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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4일 "핵심은 대체불가 대한민국, 대체 불가능한 우리만의 경쟁력을 만드는 것"이라며 "성장의 축이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넓혀질 수 있도록 초격차 산업 지도를 지방 중심으로 새롭게 그려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산업통상부·지식재산처·기후에너지환경부·기상청·원자력안전위원회 합동 업무보고 모두발언에서 "변화의 흐름을 기민하게 읽어내서 미래를 설계하고 혁신의 토대를 제대로 만드는 것이 시대가 요구하는 정부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이같이 주문했다.

◆ 중동 긴장 고조에 공급망 다변화·원유 비축 확대 주문
이 대통령은 지난 6개월간 글로벌 전쟁 위기 속에서도 산업 공급망과 에너지 수급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온 공직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다만 최근 다시 고조되는 중동 지역 긴장을 언급하며 긴장의 끈을 놓지 말 것을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특정 국가나 시장에 지나치게 의존해서는 곤란하다. 수출 시장과 공급망의 다변화를 지속해야 한다"며 "원유는 도입국을 다변화하면서 비축도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 "수도권 집중이 모든 문제의 근원… 규제·인프라 걸림돌 제거"
이 대통령은 현재 수도권에서 발생하는 집값 문제 등을 비롯한 주요 난제의 근원에 심각한 수도권 집중 현상이 자리 잡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를 극복하는 대안으로 지역 균형 발전과 지방 우대 산업 경제 정책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 대통령은 "모든 지방이 저마다의 산업적 강점을 살리면서 서로 연결되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권역별 성장 엔진을 능동적으로 발굴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기업의 투자 의지가 규제나 인프라, 인력 부족으로 꺾이지 않도록 걸림돌을 적극적으로 제거할 것을 지시하며, 최근 발표된 3대 메가 프로젝트 성공의 핵심인 안정적인 전력과 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요청했다.

◆ 탈탄소 사회 전환은 새로운 성장 동력… 원전 안전성 투명 공개
이 대통령은 기후 위기 대응과 관련해 탈탄소 사회로의 전환이 지속 가능성 확보에 머무르지 않고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와 함께 원전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확보할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성 검증과 투명한 정보 공개를 거듭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국민이 신뢰할 수 있도록 원전의 안전성을 철저히 확인하고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고 했다.
the13oo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