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24일 오후 부산 강서구 옛 명지초등학교에 설립한 부산학생안전체험관에서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개관식에는 김석준 교육감과 이순영 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노기태 강서구청장, 학부모 대표, 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개관식은 축하공연, 홍보영상 상영, 테이프 커팅식, 기념식수, 체험실 관람 및 체험활동 등 순으로 진행하며 부산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한다.
부산학생안전체험관은 예산 287억원을 들여 지난 2020년 8월부터 옛 명지초등학교 운동장 부지 1만6970㎡에 지상 3층, 연면적 6337㎡ 규모로 건립했다.
시도교육청이 운영하는 종합형 안전체험관 중에서 전국 최초로 체험관 내에 수상안전체험실을 갖춰 체계적인 물놀이 안전교육과 생존수영교육을 실시하며, 풍수안전체험존을 만들어 학생들에게 실감 나는 안전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다문화 학생의 비율이 높은 서부산권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체험관 내 6개 국어 지원 음성안내시스템도 설치해 다문화 학생들의 원활한 체험활동을 돕는다.
체험관은 학기 중에 유‧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안전체험교육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존수영교육을 실시하고, 방학 중에는 가족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안전체험교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안전체험교육 직무연수를 한다.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 및 복지 향상을 위해 수영장을 유료로 개방하고, 체육관·주차장·야외광장 쉼터·북카페 등을 무료로 개방할 계획이다.
이 체험관은 개관식 이후 4월까지 시범운영을 하면서 학교급별·학년별 교수‧학습지도안을 개발해 오는 5월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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