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라남도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는 7일 도청을 방문해 (재)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인재육성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영록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이사장, 고석규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원장, 백종기 전라남도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이사장, 전남도 김기홍 차치행정국장, 송광민 지역계획과장 등이 참석했다.
1954년에 설립된 전남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는 1065개 회원사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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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화물협회 백종기 이사장(오른쪽)이 7일 전남 도청에서 전남인재육성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2.03.07 ej7648@newspim.com |
전남의 화물운송사업 진흥을 위한 경영개선 지도와 종사자 교육·훈련 등 활동을 하고 있다.
협회는 매년 불우이웃 성금과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백종기 이사장은 "미래 주역인 학생들이 가정 형편으로 자신의 꿈을 포기하는 일이 없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의 가치 실현을 위해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영록 이사장은 "지금은 인재가 경쟁력인 시대로 지역의 미래를 위해 무엇보다 인재육성이 중요하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도 불구하고 장학금을 맡긴 전남도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기탁된 장학금은 전남의 인재가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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