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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도 투표하세요...5일 사전투표 또는 9일 오후 6~7시반 가능

기사입력 : 2022년03월03일 14:57

최종수정 : 2022년03월03일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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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9일 제20대 대통령선거에 코로나 확진자도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다만 4일 사전투표에는 참여할 수 없다.

대전시는 지난달 16일 코로나19 확진자도 선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공직선거법이 개정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진자도 5일 사전투표와 9일 본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고 3일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일주일 앞둔 2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관계자들이 대통령 선거 투표 용지를 검수하고 있다. 2022.03.02 hwang@newspim.com

코로나 확진자의 경우 5일 사전투표는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가까운 투표소에서 투표 가능하다. 9일 본투표는 투표안내문에 표시돼 있는 투표소로 오후 6시부터 7시 30분까지 도착하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이를 위해 5개구 보건소에서는 4일 오후 12시, 5일 오후 12시와 4시에 사전투표 가능 시간과 외출을 허용하는 문자를 3차례에 걸쳐 발송할 계획이다.

매일 확진자가 쏟아지는 상황에서 사전투표 기간이 4일과 5일에 PCR검사를 받고 대기하는 사례도 다수 일 것으로 예측된다.

질병청 지침에 따르면 PCR검사 대기자는 확진자가 아니므로 4일 또는 5일 오후 6시까지 사전투표소에 도착하면 임시기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격리자도 확진자가 아니므로 4일과 5일에 오후 6시까지 사전투표소에 도착하면 투표 가능하다. 지난 1일부터 동거가족도 수동감시하도록 지침이 변경돼 이번 선거에서는 동거가족 등 접촉자는 격리자로 보지 않는다.

다만 병원, 학교, 공공기관 등에서 내부지침에 따라 동거가족의 자가격리를 시행하고 있다. 단 이번 선거에서는 격리자로 보지 않는다.

[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오는 4일과 5일 진행되는 제20대 대통령선거를 위해 설치된 강릉시 교2동 주민센터 2층 사전투표소 모습. 이번 제20대 대통령선거 강원도 전체 유권자는 133만 3621명이며 강릉시 유권자는 18만5823명이 투표에 참여할 예정이다.32022.03.03 grsoon815@newspim.com

9일 수요일 본투표에는 투표안내문에 표시돼 있는 투표소에서만 투표 참여가 가능하며 투표시간은 코로나19 확진자등은 오후 6시부터 7시 30분까지다.

사전투표가 끝난 이후인 6일부터 9일까지 확진되는 사례가 다수일 것으로 예측된다. 5개구 보건소에서는 확진자를 대상으로 8일 오후 12시, 9일 오후 12시와 4시에 투표 안내문자를 발송할 계획이다.

9일 오후 4시 이후 확진자에 대해 실시간으로 확진결과를 문자로 전송할 계획이다. 하지만 9일 당일 PCR검사 대기자는 확정통보가 늦어질 수 있는 점을 고려해 확진 통보전까지는 확진자가 아님에 따라 투표안내문에 기재된 투표소에 오후 6시까지 도착하면 임시기표소에서 투표 가능하다.

한편 생활치료센터 근무인력과 입소 치료자는 인근 사전투표소와 본투표소를 찾아 안전하게 투표할 방침이다.

대전시의 사전투표소는 81개 동별 1개소와 군부대가 있는 자운대에 1개소를 설치해 총 82개소가 운영된다. 9일 본투표소는 동구 60개소, 중구 65개소, 서구 109개소, 유성구 77개소, 대덕구 55개소 등 총 366개소다.

개표소는 구별 1개소씩 5개소이며 이번 대선에 투입되는 선거지원 인력은 사전투표 1260명, 본투표 3655명, 개표 1259명 등 총 6174명이다.

일반선거권자는 사전투표일인 4일과 5일, 본투표일인 9일에 사전투표소와 본투표소에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도착하면 투표가 가능하다.

투표에 참여하고자 하는 모든 유권자는 신분증을 꼭 지참해야 한다.

nn041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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