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가요

속보

더보기

SM브랜드마케팅, 더 샌드박스와 메타버스 파트너십 체결

기사입력 : 2022년02월24일 09:17

최종수정 : 2022년02월24일 10:06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SM 전용 랜드 조성 및 NFT 상품 공동 기획·제작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SM(에스엠)엔터테인먼트 계열사 SM브랜드마케팅(SMBM)이 세계 최대 메타버스 플랫폼 더 샌드박스와 메타버스 및 P2C 생태계와의 컬래버레이션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SMBM은 24일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가 창안한 개념인 Play2Create(P2C) 생태계 구축을 위한 첫번째 메타버스 플랫폼과의 파트너십으로 더 샌드박스와 손을 잡게 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이성수 SM브랜드마케팅 대표(왼쪽)과 더 샌드박스 공동창업자 세스티앙 보르제 [사진=SM엔터테인먼트] 2022.02.24 alice09@newspim.com

이번 파트너십으로 더 샌드박스 내 K-콘텐츠를 위한 전문 공간인 K-Verse 안에 SM엔터테인먼트 그룹 전용 테마 공간인 SMTOWN LAND를 조성해 콘서트, 팬미팅 등의 이벤트를 개최하고 유저들이 SM엔터테인먼트 그룹의 지식재산권(IP)를 활용해 다양한 게임을 즐기고 NFT 아이템을 창작하는 리크리에이터 이코노미가 형성될 예정이다.

SMBM과 더 샌드박스는 양사가 가진 IP, 프로듀싱 노하우, 기술력을 활용해 NFT 상품을 공동 기획, 제작하고 전세계 팬들이 즐길 수 있는 팬 참여형 서비스를 공동 운영하기로 했다.

이 외 향후 자체적으로 구축될 예정인 SM엔터테인먼트 그룹의 P2C 생태계 플랫폼과 더 샌드박스 플랫폼 간에 NFT 스왑, SM엔터테인먼트 그룹이 제공하는 크리에이터 창작 툴 제공 등 호환이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SMBM의 이성수 대표는 "SM엔터테인먼트 그룹은 창사 이래 축적해 온 수많은 콘텐츠 IP들과, 아티스트, 그리고 이들이 하나로 연결된 SMCU(SM Culture Universe) 세계관을 바탕으로 디지털 세상에서 더욱 확장 가능성을 지니는 기업이 됐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SM브랜드마케팅이 메타버스 플랫폼 더 샌드박스와 MOU를 체결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2022.02.24 alice09@newspim.com

이어 "크리에이터 이코노미가 잘 구축되어 있는 더 샌드박스가 이번 제휴를 통해 향후 SMCU를 메타버스 내에서 더욱 확장시켜 주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더 샌드박스의 공동창업자인 세바스티앙 보르제는 "SM엔터테인먼트 그룹은 지난 27년간 세계에 K-pop 문화를 알리며 아시아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선도하는 혁신을 거듭했다"며 "팬들과 K팝 아티스트가 사용자 창작 콘텐츠, 춤, 음악 및 노래를 통해 서로 연결되고, NFT로 둘러싸인 실감나는 경험을 접하며 SM 문화와 세계관에 생명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더 샌드박스가 SM엔터테인먼트 그룹 최초의 NFT 메타버스 파트너로 함께 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앞서 SMBM은 최근 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기업 바이낸스와의 파트너십에 이어 금번 더 샌드박스와의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콘텐츠와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미래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alice0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식민지배 반성' 무라야마 전 일본 총리 별세 [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무라야마 도미이치(村山富市) 전 일본 총리가 17일 별세했다. 교도통신과 니혼게이자이 등에 따르면 무라야마는 고향인 규슈 오이타현 오이타시의 한 병원에서 노환으로 생을 마쳤다. 향년 101세. 무라야마는 아시아 주변국에 일본의 '양심있는' 정치인으로 통했다. 지난 1995년 무라야마는 2차 세계대전 패전 50주년을 맞아 "일본의 아시아 식민지 지배에 대해 통렬한 반성과 마음으로부터의 사죄"를 표하는 '무라야마 담화'를 내놓았다. 일본의 식민 지배를 '침략'으로 표현, 피해국 입장에서 과거사를 인식한다는 자세를 보여줬다. 1924년 오이타현에서 태어난 무라야마는 공무원 노조 활동과 지방 정치 참여를 거쳐 1972년 중의원 선거에서 사회당 후보로 당선되면서 중앙 정치 무대에 올랐다. 1994년 자민당·사회당·신당 사키가케의 연립 내각 출범으로 81대 일본 총리에 취임했다. 사회당 출신으로서는 전후 두 번째 총리였다. 지난해 100세 생일 때는 "일본이 계속 평화로운 나라이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일본의 무라야마 도미이치 전 총리가 2025년 10월17일 향년 101세로 별세했다.[사진=로이터] osy75@newspim.com 2025-10-17 14:42
사진
채해병 특검, 배우 박성웅 참고인 조사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순직해병 사망사건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과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 간 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배우 박성웅 씨를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지난달 박씨에 대한 조사에서 "2022년 서울 강남 모처에서 이 전 대표, 임 전 사단장 등과 밥을 먹었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했다. 순직해병 사망사건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과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 간 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배우 박성웅 씨를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배우 박성웅. [사진=뉴스핌 DB] 박씨는 "이 전 대표와는 이미 아는 사이였고 그 자리에서 임 전 사단장을 처음 봤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임 전 사단장은 지난 8월 특검에 출석하며 이 전 대표에 대해 "일면식도 없고 그런 분이 존재한다는 것은 언론을 통해 알게 됐다"고 언급한 바 있다. 임 전 사단장은 2023년 7월 경북 예천군 수해 현장에서 순직한 채상병의 부대장으로, 해병대수사단 초동조사에서 혐의자로 적시됐다가 이른바 'VIP 격노' 이후 혐의자에서 제외됐다. 이른바 '구명로비' 의혹은 김건희 여사의 최측근인 이 전 대표가 임 전 사단장을 순직해병 사망사건 혐의자 등에서 제외시키기 위해 대통령실에 청탁을 했단 내용이다. 임 전 사단장과 이 전 대표 측은 서로를 모른다는 입장이다. hong90@newspim.com 2025-10-17 14:4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