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중국 배우 판빙빙이 JTBC '인사이더'에 특별출연한다.
JTBC '인사이더' 측은 21일 "판빙빙이 드라마에 특별출연하는 것이 맞다. 촬영을 완료한 상태"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배우 판빙빙 [사진=판빙빙 웨이보] 2022.02.21 alice09@newspim.com |
이어 "캐릭터 설명 등 구체적인 내용은 드라마 전개 상 말씀 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판빙빙은 1998년 중국 드라마 '황제의 딸'로 데뷔해 영화 '휴대폰', '도화선' 등과 드라마 '양귀비의 대당부용원', '절대쌍교2005' 등에 출연했다.
이후 판빙빙은 탈세 스캔들로 추징금 1431억 원의 판결을 받았으며 '실종설'과 '감금설' 등 논란에 휘말리다 최근 영화 '355'로 복귀한 바 있다.
연내 방영 예정인 '인사이더'는 잠입수사에 들어간 사법연수생 '요한'이 한순간 나락으로 떨어진 뒤 교도소 도박판에서 운명을 바꿀 패를 쥐기 위해 분투하는 액션 서스펜스 극으로, 강하늘과 이유영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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