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진해신항 '예타 통과'...광양 묘도수도 직선화 '예타 면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진해신항, 2031년까지 1단계 개발 완료
여수국가산업단지 항로 넓혀 '선박안전 확보'

[세종=뉴스핌] 오승주 기자 =부산항 진해신항(1단계) 개발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광양(여천)항 묘도수도 항로 직선화 사업도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사업으로 선정됐다.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부산항을 글로벌 물류거점 허브항만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부산항 진해신항'(1단계) 개발사업이 28일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부산항 진해신항 1단계 예타 통과

부산항은 1978년 처음 개장한 자성대부두를 포함해 북항 17개 선석과 2006년 개장한 부산항 신항 21개 선석을 통해 연간 약 2천만TEU를 처리, 세계7위(환적2위) 항만의 위상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부산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은 계속 증가하고 있어 부산항 신항이 모두 개발돼도 컨테이너 부두가 부족할 수 있다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선박 대형화와 항만자동화 등 국제적인 추세도 부산항 신항의 규모만으로는 반영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부산항 진해신항 조감도 [자료=해양수산부]

해양수산부는 증가하는 컨테이너 물동량에 대비, 적기에 부두를 공급하고 선박대형화 추세와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는 최첨단 스마트 자동화항만을 구축하기 위해 '부산항 진해신항' 개발계획을 수립했다. 이어 이번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사업 타당성을 확보했다.

부산항 진해신항은 대형선박이 접안할 수 있도록 기존의 항만부두에 비해 수심, 용량 등이 모두 커진 초대형 터미널로 건설된다. 2029년 3선석 우선 개장을 목표로 추진되는 진해신항 1단계는 총 7조 9000억원을 투입해 대규모 컨테이너부두 9선석(2029년 3선석, 2032년 6선석), 방파제 1.4km, 호안 8.1km 등 규모로 개발된다.

1단계 사업이 정상 추진될 경우 2032년에는 부산항에서 연간 3200만TEU를 처리할 수 있다. 부산항은 세계 'TOP3 스마트 허브항만'으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컨테이너부두의 모든 영역에 완전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해 항만이용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항만운영으로 유발되는 각종 안전사고와 소음․미세먼지 등 환경문제도 크게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수산부는 2022년 예산으로 진해신항 착수 소요예산 145억원을 확보했고, 내년 기초조사용역을 시작으로 2023년에 착공해 2031년까지 진해신항 1단계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광양(여천)항 묘도수도 항로 직선화 '예타면제'

선박의 통항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광양(여천)항 묘도수도 항로 직선화 사업'은 예비타당성조사가 면제됐다.

광양(여천)항 묘도수도 항로는 여수국가산업단지를 입·출항하는 선박이 반드시 통과해야 한다. 유류 등 위험물을 운반하는 선박이 주로 이용하고 있지만, 항로 내 송도, 소당도 등 섬이 위치하고 있어 항로 폭이 좁아 통항하는 선박의 안전 확보가 어려웠다.

해수부는 선박 사고 예방을 위해 2016년부터 송도에서 소당도까의 구간에서는 8노트 이하로 운항하도록 최대 속도를 제한(종전 12노트)하는 한편 2척 이상의 선박이 동시에 같은 지점을 운항하는 것을 금지하는 방식으로 묘도수도 항로를 운영하고 있다.

광양(여천)항 묘도수도 항로 직선화 개요도 [자료=해양수산부]

하지만 2020년 묘도수도 통항안전성을 추가로 검토한 결과 선박 충돌확률이 2015년에 비해 42.5배 증가, 통항 안전성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수석유국가산업단지내 석유화학부두 2선석이 2022년말 추가로 개장되는 등 물동량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추가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돼 왔다.

해수부는 묘도수도를 통항하는 선박의 안전을 확보하고, 대규모 해양오염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해당 항로를 직선화하기로 결정했다. 이어 지난 11월 기획재정부에 해당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신청했다.

이번 기재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광양(여천)항 묘도수도 항로 직선화 사업을 예비타당성 면제 사업으로 확정하면서 해수부는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 및 기초조사용역(2023년까지)을 조속히 마무리할 예정이다. 2024년에는 항로 직선화 사업에 본격 착수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fair7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승엽, 요미우리 코치로 새출발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이번에는 한국이 아닌 일본프로야구(NPB) 도쿄돔이다. 지난 13일 이승엽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안 좋았던 건 가슴속에 다 묻고 원점에서 다시 시작한다. 많이 웃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짧지만 묵직한 소회를 밝혔다. 두산 베어스 감독직 사퇴 이후 반년 만에 전해진 행선지는 친정팀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1군 타격 코치다. 이승엽 감독. [사진=두산] 지난 2년은 부침이 심했다. 2023년 두산 베어스 감독으로 부임하며 화려하게 현장에 복귀했지만, 결과는 냉혹했다.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이라는 외형적 성과에도 불구하고, 경기 운영 능력에 대한 의구심과 성적 부진의 압박이 그를 자진 사퇴로 몰아넣었다. 그가 복귀지로 요미우리를 택한 이유는 명확하다. 요미우리는 그가 2006년 일본 이적 첫해 41홈런을 터뜨리며 정점에 섰던 곳이다. 동시에 아베 신노스케 현 감독과 함께 그라운드를 누비며 '야구의 기본'과 '성실함'의 가치를 공유했던 장소이기도 하다. 아베 감독이 그를 영입하며 강조한 단어는 '연습벌레'였다. 화려한 기술 전수보다, 야구를 대하는 태도와 철저한 자기 관리를 선수들에게 이식해달라는 주문이다.   fineview@newspim.com 2026-01-14 09:13
사진
'케데헌', 美 골든글로브 2관왕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가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튼호텔에서 열린 제83회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케데헌'이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비롯해 극중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가 부른 '골든(Golden)'이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제8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로 애니메이션 작품상(장편 애니메이션)을 받은 크리스 애펠한스(왼쪽) 공동 연출자, 메기 강 감독(가운데) 등.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날 '케데헌'은 애니메이션 '엘리오'와 '아르코', '주토피타2' 등을 제치고 장편 애니메이션상의 영예를 안았다. 메기 강 감독은 수상 후 "트로피가 정말 무겁다"며 "한국 문화에 뿌리를 둔 영화가 전 세계 관객과 공감할 수 있다고 믿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끈 '케데헌'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은 주제가상을 차지했다. 이는 '아바타: 불과 재' '위키드: 포 굿' '씨너스: 죄인들' '트레인 드림스'를 제치고 거둔 성과다. '골든'을 작곡한 가수 겸 작곡가 이재는 수상 결과에 눈물을 보이며 "어릴 때 아이돌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10년 동안 노력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해 좌절했다"며 "그 고통을 견디기 위해 음악에 매달렸고 결국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이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골든'의 작곡가 겸 가창자 이재(가운데).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어 "사람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힘이 되는 노래의 일부가 됐다는 것이 감사하다. 나는 꿈을 이뤘다"며 한국어로 "엄마 사랑해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케데헌'은 제8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상, 주제가상(헌트릭스 '골든'), 박스오피스 흥행 성과상까지 3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후보에 올랐던 박스오피스 흥행상 수상은 불발됐다. 해당 부문은 '씨너스: 죄인들'이 차지했다. '케데헌'은 이번 2관왕으로 오는 3월 열리는 아카데미(오스카상) 수상 가능성에 힘이 실리게 됐다. 케데헌은 앞서 지난 4일 열린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도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을 받으며 2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한국계 캐나다인 메기 강 감독이 연출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케이팝 슈퍼스타인 헌트릭스의 루미, 미라, 조이가 화려한 무대 뒤 세상을 지키는 숨은 영웅으로 활약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지난해 6월 20일 공개 이후 넷플릭스 사상 최초 3억 누적 시청수를 돌파하며 영화·시리즈 통틀어 역대 1위를 차지했다. alice09@newspim.com 2026-01-12 14:1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