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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반려동물 진료비 부담 덜겠다…표준수가제 도입"

"반려동물 보험상품 다양화 기대, 맞춤형 고를 수 있을 것"

  • 기사입력 : 2021년11월18일 11:35
  • 최종수정 : 2021년11월18일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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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18일 반려동물 진료비 표준수가제를 도입하겠다고 공약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일곱번째 소확행 공약으로 "반려동물 표준수가제를 도입해 반려인의 부담을 덜어드리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지난 17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서울권 대학언론연합회 20대 대선후보 초청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1.11.17 leehs@newspim.com

이 후보는 "반려동물 키우며 겪는 어려움 중 가장 큰 것이 높은 진료비 부담"이라며 반려동물보험이 있지만 가입률은 0.3%에 불과하다. 진료수가가 표준화돼있지 않아 보험료 산정이 어렵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공정위 조사에 따르면 동물병원마다 진료비 편차가 2~6배나 난다고 한다. 진료비 편차가 심해 동물병원과 반려인 사이에 진료비 분쟁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고 꼬집었다.

그는 "진료비 표준수가가 정립되면 정확한 보험료율 산정이 가능해진다"며 "관련 보험 상품도 다양해져 반려인의 입장에서 맞춤형 보험상품을 고를 수 있을 것"이라고 봤다. 

그는 "우선 표준수가제 도입에 필요한 전제 사항인 진료 항목 표준화, 예상되는 진료비 사전 고지제도, 진료 항목별 비용 공시제도를 시행하겠다"며 "건강이 행복의 첫째 조건이듯 반려동물과 걱정 없이 살 수 있도록 반려동물의 건강권도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choj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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