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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찬 "'비리 설계자' 이재명 물리칠 적임자는 '깨끗한 손' 원희룡 뿐"

"제주, 지난해 전국 광역단체 최고순위 청렴도"
"6촌마저 탈락...부정부패 뿌리 뽑겠다는 의지"

  • 기사입력 : 2021년10월12일 11:15
  • 최종수정 : 2021년10월12일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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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은지 기자 = 원희룡 캠프의 박용찬 수석대변인은 12일 "더불어민주당이 최종 선택한 대선후보 이재명 경기지사를 '비리설계자'"라 규명하고 "'깨끗한 손' 원희룡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를 선택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박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비리설계자' 이재명을 꺾기 위해서는 비리를 청소할 강력한 의지를 가진 '깨끗한손'으로 맞서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같은 주장의 배경으로는 제주도가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최고순위의 청렴도를 기록했던 점을 꼽았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국민의힘 대선 경선 본경선에 진출한 원희룡 후보(가운데)가 지난 8일 국회 국민의힘 대장동게이트 특검추진 천막투쟁본부를 방문해 농성 중인 김기현 원내대표 등 의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1.10.08 leehs@newspim.com

박 대변인은 "이재명 스스로 실토했듯이 대장동 개발은 이재명이 설계한 것이며 대장동 개발은 총체적 비리로 드러났으니 민주당 대선후보 이재명을 '비리설계자'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라고 운을 뗐다. 

그는 "원희룡이 제주지사로 취임한 첫해인 2014년 제주도는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도 평가'에서 하위등급인 16위 상태였으나 2016년에 12위 그리고 2017년 4위로 올라서더니 급기야 지난해에는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최고순위의 청렴도를 기록했다"고도 역설했다. 

이어 "이같은 쾌거를 일군 최대 동력은 행동으로 보여준 이른바 '부패와의 전쟁' 덕분"이었다고 진단했다.

박 대변인은 "정실인사를 차단하기 위해 100% 공채로 전환했으며 부정청탁자는 지위고하, 친소관계를 불문하고 예외없이 탈락시켰다. 원희룡 지사의 6촌마저 탈락한 사례는 유명한 일화로 남아 있다"고 피력했다.

또 "개혁에 대한 안팎의 거센 저항으로 무척이나 힘겨운 과정이었지만 부정부패를 뿌리 뽑겠다는 강력한 의지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힘줘 말했다. 

그러면서 "현란한 구호와 그럴듯한 말로써 부정부패 척결을 외치는 정치인은 많지만 행동과 실천으로 보여준 정치인은 드물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끝으로 "내년 대선에서 '비리설계자' 이재명을 선택한다면 대한민국은 또다시 부정부패의 늪으로 빠져들 것"이라면서 "우리의 미래를 지긋지긋한 부정부패의 수렁에서 벗어나게 하려면 강력한 의지를 행동으로 말하는 '깨끗한손' 원희룡을 선택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kime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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