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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국민의당, 오늘 대선 공천관리위 출범...안철수 출마선언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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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 국민의힘 후보 선출일 11월 5일 이전 등판할 듯
대선기획단·공관위 이어 안철수 캠프도 출범 '예열'

[서울=뉴스핌] 김은지 기자 = 국민의당이 12일 중앙당 대선 공천관리위원회를 꾸린다. 공관위가 출범 후 후보자 접수, 경선 일정, 선거관리위원회 출범 등의 절차가 이어진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정의당에 이어 또 다른 원내정당인 국민의당도 대선모드 전환에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안철수 대표의 대권 도전 선언이 조만간 이어질 전망이다.  

국민의당 대선기획단 관계자는 전날 기자와의 통화에서 "12일 최고위에서 공천관리위원회가 마련·구성이 되면 대선의 방향성, 경선 절차를 다 논의하게 된다"고 밝혔다.

국민의당은 이날 오후 비공개 최고위원회를 열고 '공천관리위원회' 출범을 의결할 예정이다. 국민의당은 전날 대선기획단 회의를 열어 이 사안을 다음날 최고위에 상정키로 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지난 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1.10.07 leehs@newspim.com

국민의당 중앙당대선기획단은 선거의 기본 전략을 수립하고 후보자 선출의 관련 규정을 검토·정비한다. 공천관리위원회의 설치 역시 대선기획단이 담당한다. 이에 따라 공천관리위원회는 앞으로 국민의당 당내 경선 후보들의 심사 역할을 맡게 되며 대선기획단과 공천관리위원회는 별개의 조직으로 움직이게 된다. 

앞선 관계자는 "공당(公黨)에서 안철수라는 상징적인 인물 외에 또 얼마든지 다른 인물이 있을 수도 있다. 기타 다른 후보도 선출 절차를 밟아야 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한 논의를 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이 관계자는 "당 내부 경선 가능성도 있다"면서도 "현재로서는 깃발을 들고나오는 사람이 없고 안 대표도 아직까지는 (시기를 놓고) 숙고 중"이라고도 말했다. 

당의 움직임과 별개로 안철수 대선 캠프의 출범 역시 속도를 내야 하는 상황이다.

당 내부에서는 대선기획단에 이어 공천관리위원회 설치를 마무리하면 안 대표의 캠프 구성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안 대표가 출마 시점에 대한 숙고를 이어갈 뿐 출마 의지는 굳혔기 때문에 빠른 결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은 실정이다. 

반대로 정가에서는 안 대표가 당장의 대선 출마 선언을 하지 않는 것에 무게를 둬왔다. 국민의힘 대선 후보 선출일인 11월 5일 이후 안 대표가 움직일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면서 11월 5일 이후부터 12월 중 대권 도전설에 무게가 쏠렸다. 

이 관계자는 또 "11월 5일 이후로 안 대표의 출마 시점이 넘어가지 않을 것 같다"며 "지금 빨리 출마 선언을 하라는 등판 요구는 있다. 대선 주자로서 리서치 조사도 받고 검증 대열 위로 올려야 하는데, 일단 공당으로서의 절차는 무시할 수가 없는 상황이다. 현재 당 대표직을 유지하고 있는 것도 있다"고 말했다.

안 대표에게 '11월 5일' 이전 출마 결단이 촉구되는 데는 "11월 5일 국민의힘 최종 후보가 선출되는 것과 맞물려있다. 후보가 선출되면 우리도 동시에 힘을 싣거나, 나름대로의 전략을 펼쳐야 하는데 어차피 안 대표도 출마 각오를 하고 있다면 우리가 준비되는대로 바로 출마 선언을 하는 게 맞다"고 설명했다.

국민의당 한 최고위원도 "아직 안 대표가 후보도 아니고 출마 선언도 하지 않았다. 어쨌든 저희가 공당이니까 당내 규정을 다 마련해놓고 조직까지 있어야 대선을 준비할 수 있는 거라 생각하면 될 것"이라며 안 대표가 출마 채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안 대표는 지난 8일 국민을 위한 미래 의료 토크콘서트 전 취재진을 만나 "(대선 출마는) 당내 대선기획단 논의 결과에 따라 맞는 방향으로 움직이겠다"고 밝힌 바 있다.

대선 정국에 따라 국민의당은 당헌·당규상 규정된 대선 후보자 선출 규정 검토도 해야하는 상황이다. 장외의 야권 주자가 러브콜을 수락하는 등 복수의 대권 도전자가 있을 경우 이것의 수정이 불가피하다.

다만 현재 당대표인 안 대표가 단독 출마를 할 경우 '찬반'의 과정으로 넘어가게 되고 추가적인 당헌의 개정이 필요한 상황은 아니다. 이와 관련한 규정이 없기때문에 큰 제약을 받지 않는 것이다. 대신 열린 플랫폼으로 후보를 선출할 때는 당헌의 개정과 당규 신규 제정이 필요하다. 

한편 국민의당은 대통령 후보 입후보자에 대해 국민 압박면접 실행 등을 통해 철저한 후보 검증을 수행할 예정이다. 최종적으로는 국민의당 당원의 전 당원 투표를 통한 대통령 후보자 지명대회의 실행에 대해서 검토한다.  

kime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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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동계올림픽 무엇이 바뀌었나 * 'AI MY 뉴스'가 제공하는 AI 어시스턴트로 요약한 내용으로 퍼플렉시티 AI 모델이 적용됐습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이 준비한 2026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소식을 실시간으로 확인해보기 바랍니다.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은 '새 종목'과 '새 프로그램'이 대회 얼굴을 바꾸는 첫 무대다. 기존 강국 구도와 메달 판도를 흔들 변화들이 이번 겨울 설원과 빙판 위의 숨은 관전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다. 스키모의 여제 에밀리 하롭. [사진 = 에밀리 하롭 SNS] ◆ 스키마운티니어링 첫 올림픽…'스키모'가 여는 새 시장 가장 상징적인 변화는 스키마운티니어링, 이른바 '스키모'의 올림픽 정식 종목 채택이다. 스키를 착용한 채 가파른 산악 지형을 오르고, 다시 내려오는 이 종목은 알프스와 피레네 등 유럽 산악 지역에서 레저 스포츠와 엘리트 스포츠가 동시에 성장해 온 종목이다. 프랑스와 이탈리아, 스위스가 전통적인 3강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피레네 산맥과 맞닿아 있는 스페인 역시 빠른 성장세로 이들을 추격하고 있다. 자연환경과 문화적 배경이 경기력으로 직결되는 종목 특성상, 첫 올림픽 무대부터 유럽 국가들의 강세가 예상된다. 스키모의 여제 에밀리 하롭. [사진 = 에밀리 하롭 SNS] 산악스키에 걸린 금메달은 총 3개다. 세부 종목은 남녀 스프린트와 혼성 계주로 구성됐다. 스프린트는 약 3분 내외의 짧은 코스에서 진행되지만, 고도차 약 70m 구간을 빠르게 오르고 내려와야 해 폭발적인 체력과 기술이 동시에 요구된다. 특히 스키와 장비를 벗고 착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작은 실수가 순위를 바꿀 수 있어, 이 장면이 종목의 최대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남녀 스프린트는 2월 19일(현지시간)에 열리고, 혼성 계주는 21일에 치러진다. 혼성 계주는 남녀 선수 한 명씩 두 명이 팀을 이뤄 코스를 두 차례 완주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프랑스의 에밀리 하롭처럼 세계선수권과 월드컵을 휩쓴 선수들은 이미 '올림픽 역사상 첫 금메달리스트'라는 상징적인 자리를 놓고 치열한 물밑 경쟁에 들어갔다. 코스 난이도와 고도, 눈 상태에 따라 전략이 크게 달라지는 종목 특성상, 기존 설상 종목과는 전혀 다른 유형의 체력과 경기 운영 능력을 지닌 선수들이 주목받을 가능성도 크다. ◆ 여자 스키점프 라지힐, 마침내 정식 무대 여자 스키점프 라지힐의 올림픽 정식 편입 역시 주목할 만한 변화다. 지금까지 여자 선수들은 노멀힐 종목에만 출전할 수 있었고, 라지힐은 남자 종목으로만 운영돼 왔다. 하지만 세계선수권과 월드컵에서는 이미 여자 라지힐 경기가 정착된 상황이었고, 올림픽 편입이 늦었다는 평가가 나올 정도였다. 여자 스키점프 라지힐의 간판 스타인 니카 프레우츠. [사진 = 프레우츠 SNS] 이번 밀라노 대회에서 라지힐이 추가되면서, 여자 점퍼들은 보다 다양한 무대에서 자신의 기량을 증명할 수 있게 됐다. 슬로베니아의 니카 프레우츠처럼 최근 몇 시즌 동안 라지힐에서 압도적인 성적을 거둔 선수들은 개인전은 물론 혼성 단체전까지 동시에 메달을 노릴 수 있는 구조가 만들어졌다. 여자 라지힐 도입은 단순히 종목 하나가 늘어나는 데 그치지 않는다. 남자·여자·혼성 종목을 모두 소화해야 하는 만큼, 선수층이 고르게 형성된 국가가 유리해진다. 특정 에이스 한두 명에 의존하던 팀보다는, 전체적인 육성 시스템이 탄탄한 국가들이 상대적으로 경쟁력을 갖게 되는 구조다. ◆ 루지 여자 더블·혼성 팀 이벤트… '혼성 시대'의 가속화 루지에서는 여자 더블과 혼성 이벤트가 더해지며 메달 구조가 달라진다. 기존에는 남자 더블이 중심이었지만, 여자 더블 편입으로 여자 선수들의 선택지가 넓어지고, 후속 세대 유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남녀·싱글·더블이 모두 참여하는 혼성 팀 계주는 국가별 '전체 루지 시스템'의 수준을 가늠하는 무대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크다. 이번 2026 밀라노 동계올림픽 새 종목으로 뽑힌 루지 여자 더블. [사진 = 밀라노 동계올림픽 홈페이지] 비슷한 흐름은 바이애슬론·크로스컨트리·스키점프 등 다른 설상 종목에서도 이어진다. 혼성 릴레이·혼성 팀 경기 비중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남녀를 따로 떼어 보던 관점에서 벗어나 '한 국가의 전체 저변'과 시스템을 함께 보는 시각이 강해지는 추세다. 이는 동계올림픽 전체가 점점 더 성평등·혼성 중심 구조로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장면이기도 하다. ◆ 프로그램 개편이 바꾸는 메달 지도 새 종목과 새 이벤트의 추가는 자연스럽게 메달 지도를 변화시킨다. 스키모처럼 유럽 산악 국가들이 강한 종목이 들어오면서 이탈리아, 프랑스, 스위스, 스페인 등은 새로운 메달 창구를 확보하게 됐다. 반면 전통적으로 빙상과 구기 종목에 강점을 지닌 국가들은 상대적으로 불리해질 가능성도 있다. 반대로 루지 여자 더블과 혼성 팀 이벤트처럼 기존에 강세를 보이던 종목이 확장되는 경우, 독일과 오스트리아 등 전통 강국들의 우위가 더욱 공고해질 여지도 있다. 종목 성격에 따라 각국의 득실이 분명하게 갈리는 구조다. 프로그램 개편은 선수 육성 전략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혼성 팀 이벤트를 염두에 두고 남녀를 함께 훈련시키는 방식이 늘어나고, 과거에는 상대적으로 관심을 받지 못했던 스키모·루지·스켈레톤 같은 종목에 대한 투자도 점차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 각국 올림픽위원회와 경기단체들은 밀라노 대회를 기점으로 어떤 종목이 '효자 종목'으로 자리 잡을지, 또 어떤 분야가 사각지대로 남을지를 저울질하며 중장기 육성 전략을 다시 설계하고 있는 분위기다.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은 이런 의미에서 '새 겨울 스포츠 지형'을 시험하는 무대다. 스키모·여자 라지힐·혼성 팀 이벤트가 얼마나 흥미로운 경기와 서사를 만들어내는지, 또 어느 정도의 시청률과 팬 관심을 끌어낼 수 있는지에 따라 향후 동계올림픽 프로그램 논의의 방향도 달라질 수 있다. 종목 개편은 단순한 숫자 조정이 아니라, 겨울 스포츠의 미래를 다시 그리는 출발점이다. 그런 점에서 밀라노의 변화는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지켜볼 가치가 있는 또 하나의 핵심 관전 포인트다. wcn05002@newspim.com 2026-02-05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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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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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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