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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127 '스티커', 美 '빌보드 200' 32위 기록…2주 연속 차트인

기사입력 : 2021년10월06일 09:43

최종수정 : 2021년10월06일 09:43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에스엠(SM)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NCT127이 정규 3집 '스티커(Sticker)'로 미국 '빌보드 200'에 2주 연속 진입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6일 "미국 빌보드가 5일(현지시간) 발표한 차트에 따르면 지난 17일 발매된 NCT127의 '스티커'가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3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NCT127 [사진=SM엔터테인먼트] 2021.10.06 alice09@newspim.com

이로써 NCT127은 2주 연속 차트인을 하며 이들의 강력한 글로벌 파워를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앞서 NCT127은 이번 앨범으로 발매 첫 주 '빌보드 200' 3위에 올라 올해 K팝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또 '톱 앨범 세일즈'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월드 앨범' '인디펜던트 앨범' 등 4개 차트 1위 등 눈부신 성과를 거두며 현지에서의 뜨거운인기를 입증했다.

이번 앨범은 미국 빌보드를 비롯해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TOP40 진입, 독일 공식 음악 차트 앨범 TOP100 16위, 호주아리아 차트 앨범 TOP50 16위, 유나이티드 월드 차트 1위, 일본 오리콘 위클리 앨범 차트 1위, 일본 라인뮤직 앨범TOP100 차트 1위, 중국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등 전 세계 차트를 휩쓸었다.

뿐만 아니라 NCT 127은 정규 3집 '스티커'로 발매 일주일 만에 음반 판매량 215만장을 돌파해 더블 밀리언셀러에 등극함은 물론, 국내 음반 차트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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