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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꺼이 덫에 걸려들겠다"...이재명, 대장동 개발 수사 공개 의뢰

페이스북에 공식 입장, 수사 적극 협조 약속
"의혹 없다면 문제 제기한 주체들 책임 물을 것"

  • 기사입력 : 2021년09월16일 19:34
  • 최종수정 : 2021년09월16일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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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정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유력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성남시장 시절 추진했던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에 대해 수사를 공개적으로 요구하고 나섰다.

16일 이 지사는 페이스북을 통해 "좋다. 기꺼이 덫에 걸려들겠다"며 "대장동 개발에 대한 수사를 공개 의뢰한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모든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을 약속한다"며 "수사결과에 따라 책임질 일이 있다면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가 14일 국회 소통관에서 대장동 개발과 관련해 특혜 의혹을 반박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1.09.14 kilroy023@newspim.com

그러면서도 "수사결과에 따라 어떤 의혹도 발견되지 않는다면 이 문제를 제기한 모든 주체들에게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죄없는 이를 무고한 죄, 민주주의를 유린하고 국민의 판단을 현혹한 죄를 철저히 물어 합당한 댓가를 치르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른바 '대장동 의혹'은 이 지사가 성남시장으로 재직했던 당시 공영개발로 추진한 대장지구 개발사업 컨소시엄에 선정된 '성남의 뜰'과 컨소시엄에 참여한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가 이 지사와 특수관계에 있다는 것이 골자다.

freshwater@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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