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13일 오후 10시1분께 부산 영도구 봉래동 소재 대선조선에서 외주업체 직원 A(30대 추정·우즈벡키스탄 국적)씨가 탱크 내 도장작업 중 가스 중독으로 쓰러졌다.
부산소방대원들이 13일 오후 10시1분께 부산 영도구 봉래동 소재 대선조선에서 선박 건조 작업 중 가스 중독으로 쓰러진 외주업체 직원 A(30대 추정·우즈벡 국적)씨를 구조하고 있다.[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2021.09.14 ndh4000@newspim.com |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은 탱크 내부로 진입해 A씨를 구조한 뒤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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