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뉴욕증시는 28일 개장 전 반도체주가 혼조세를 보였다
- AI 메모리 수요와 HBM 공급 부족 기대에 마이크론·샌디스크 등 메모리주가 강세를 이어갔다
- 엔비디아는 차익실현으로 약세지만 퀄컴·SOXX는 상승하며 AI 반도체 투자심리는 유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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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28일(현지시간) 뉴욕 증시 개장 전 거래에서는 주요 반도체 종목들이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미국과 이란 간 군사 충돌 재확산으로 국제유가와 국채금리가 다시 상승하면서 위험자산 투자심리가 다소 위축됐지만, AI(인공지능) 메모리 수요 확대 기대는 여전히 반도체 업종 전반을 지지하는 모습이다.
특히 최근 사상 처음 시가총액 1조달러를 돌파한 마이크론(MU)을 중심으로 AI 메모리 랠리가 이어지는 가운데, 엔비디아(NVDA)와 퀄컴(QCOM), 브로드컴(AVGO) 등 AI 인프라 핵심 종목들에 대한 관심도 계속되고 있다.

◆ 마이크론·샌디스크 강세…AI 메모리 랠리 지속
이날 개장 전 거래에서 메모리 반도체 종목들은 상대적으로 견조한 흐름을 나타냈다.
▲마이크론(MU)은 최근 폭등 이후 숨 고르기 흐름 속에서도 강세권을 유지했다. UBS가 목표주가를 대폭 상향 조정하며 "AI 메모리 슈퍼사이클이 2029년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한 이후 시장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다.
시장에서는 고대역폭메모리(HBM) 공급 부족과 AI 서버 투자 확대가 메모리 업체들의 장기 실적 개선 기대를 계속 자극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샌디스크(SNDK)도 낸드(NAND) 가격 회복 기대와 메모리 공급 부족 전망 속에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웨스턴디지털(WDC)과 ▲씨게이트 테크놀로지(STX) 등 저장장치 관련 종목들도 AI 데이터센터 저장 수요 기대감에 강세를 나타냈다.
◆ 엔비디아·퀄컴 혼조…SOXX 상승 시도
AI 반도체 대표주들은 종목별로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엔비디아(NVDA)는 최근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일부 출회되며 소폭 약세 흐름을 나타냈다. 다만 AI GPU 시장 지배력과 초대형 클라우드 업체들의 투자 확대 기대는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퀄컴(QCOM)은 최근 바이트댄스(ByteDance)와 칩 공급 계약 체결 소식 이후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시장에서는 온디바이스 AI와 스마트폰 업황 회복 기대가 퀄컴 투자심리를 지지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SOX)와 반도체 ETF인 ▲아이셰어즈 반도체 ETF(SOXX)도 개장 전 거래에서 상승을 시도하며 AI 반도체 투자심리를 반영했다.
koinw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