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에서 가족, 동료 간 밀접 접촉으로 3명이 신규 확진되면서 일일 누계 16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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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시 구 시외버스 터미널 광장에 설치된 외국인 선별진료소 모습.[사진=강릉시]2021.07.20 grsoon815@newspim.com |
3일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춘천에 거주하는 30대 A(강릉 1034번) 씨, 강릉 거주자 20대 B(강릉 1035번) 씨, 60대 C(강릉 1036번) 씨 등 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춘천 714번 확진자 가족으로 가족 간 감염인 것으로 파악됐다. B씨는 강릉 1018번 환자는 강릉 1018번 확진자와 회사 동료로 직장 내 감염인 것으로 조사됐다.
C씨는 지난달 31일 확진된 강릉 1007번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에 검사 결과 확진됐다. 이들 확진자들은 모두 무증상 상태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을 대상으로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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