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1일 밤 10시 현재 경북권에는 국지적으로 시간당 5mm 내외의 비가 오고 있는 가운데 경북남부는 2일 새벽(3시)까지, 경북북동산지와 경북북부동해안은 2일 새벽(6시)까지 비가 오겠다.
2일 서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경북권남부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이날 아침 기온은 15~23도로 선선하겠고, 특히 경북북동산지에는 15도 내외로 쌀쌀하겠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기온은 대구가 20도, 경북 안동 18도, 포항 21도, 울릉.독도는 19도 분포를 보이고 낮 기온은 대구가 24도, 안동 24도, 포항 23도, 울릉.독도는 24도로 관측됐다.
2일 아침까지 동해남부해상에는 바람이 30~60km/h(8~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5m로 매우 높게 일겠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할 것을 기상청은 당부했다.
또 기상청은 동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고,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며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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