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에서 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4일 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동해489번과 접촉해 지난 21일 자가격리에 들어간 30대 여성이 발열 등 증상이 발현돼 검사 결과 양성판정을 받은데 이어 지난 17일 기침, 근육통 등 증상이 발현한 60대 남성, 강릉908번과 접촉한 북평공단내 직장동료 60대 남성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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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해시보건소 선별진료소. 2021.07.16 onemoregive@newspim.com |
또 동해505번 가족인 50대 여성과 20대 남성 2명이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동해493번과 접촉한 50대 여성은 지난 20일 음성판정을 받은 후 지난 23일 인후통 등 증상이 발현돼 PCR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시 방역당국은 확진자와의 접촉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60대 남성과 20대 남성 등에 대한 이동동선 등 역학조사와 함께 확진자 가족 등에 대한 검사를 진행중이다.
동해시 누적 확진자는 50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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