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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시장 오해 불식할 증거 필요...목표가↓" -삼성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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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전기차 리콜 발표에 LG화학 주가가 급락한 가운데 삼성증권은 LG화학의 배터리 사업에 대한 EV/EBITDA(기업가치 대비 상각전 영업이익) 배수와 목표주가를 떨어뜨렸다.

조현렬 삼성증권 연구원은 24일 "GM Bolt 화재도 배터리 셀보다 모듈 패키징 과정에서 문제점이 발생한 것이란 의견이 있으나, 잦은 화재로 시장의 신뢰도가 낮아진 상황"이라며 "이는 LG전자 및 LG에너지솔루션(LGES)의 분담비율을 통해 증명 가능하다"고 말했다.

조 연구원은 이어 "폭스바겐 ID.3의 화재도 추가 조사가 필요하나, 배터리에 기인하지 않았다는 명확한 증거가 나와야 시장의 오해도 불식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최대 자동차 업체 GM이 2009년 출시한 세계 최초 양산형 전기차인 쉐보레 볼트(Volt)의 배터리 단독 공급업체로 선정됐다. 이는 LG에너지솔루션이 전기자동차용 리튬이온 배터리 분야에서 세계 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 [사진=LG에너지솔루션] 2021.08.20 yunyun@newspim.com

지난 20일 GM은 Bolt EV에 대한 리콜 대상 확대를 발표했다. 기존 6.9만대에서 7.3만대가 추가돼 총 14.2만 대가 리콜 대상으로 확정됐다. 이에 리콜 비용도 8억 달러(0.94조 원)에서 10억 달러(1.17조 원)을 추가해 18억 달러(2.11조 원)으로 인식됐다.

이번 추가 비용을 고려하면 LG전자 및 LGES는 추가적으로 각각 2933억 원, 1138억 원을 반영할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이는 GM과 LG그룹의 비용 분담비율이 확정되지 않은 최소한의 비용 분담만을 반영한 수치다.

조 연구원은 현대차의 Kona 리콜 사례를 참고해 GM이 인식한 2.11조 원에서 LG그룹이 인식할 비용을 약 50~65%로 추정했다. 이는 1.06조~1.37조에 달하는 금액이다. 그는 "LG전자와 LGES의 분담비율은 2Q 잠정 인식 기준 72% 및 28%"라며 "미국 배터리 팩 설비가 2020년 10월부턴 LGES로 이관되었기에, 그룹 내 최종 분담비율은 보수적으로 40%로 가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 경우 LGES의 최종 비용은 4230억~5550억 원이 될 전망"이라며 "해당 금액은 전량 교체를 가정했기에, 부분 교체 시 추가적인 환입도 가능하다"고 부연했다.

삼성증권은 LG화학의 배터리 산업에 대한 EV/EBITDA 배수를 기존 20.4배에서 18.8배로 하향하고, 목표주가도 5% 낮춘 105만 원을 제시했다.

zuni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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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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