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군산시에서 일상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군산시와 완주군에서 각 1명이 추가 확진됐다고 11일 밝혔다.
군산시에서는 지난 9일 11명의 확진자들이 무더기로 발생해 사흘간 일상 감염 확진자가 16명으로 늘었다. 확진자 대부분은 20대 젋은층들이다.

군산시에서 발생한 확진자들 가운데 서울 확진자를 접촉해 지난 8일 감염된 20대(전북 2415) A씨와 접촉해 5명이 양성판정을 받기도 했다.
또 밤사이 완주군에서는 40대 1명이 대전확진자를 접촉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김제시에서 9일 확진된 40대 1명의 감염경로는 전남 순천시 확진자를 접촉한 것으로 밝혀졌다. 무주군 10대 1명도 경기도 용인시 확진자를 접촉해 같은 날 양성판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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