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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열쇠 선물 받은 문대통령 "이 열쇠로 코로나 극복의 문 열겠다"

엘메이다 시장 "코로나, 지속성장 막았으나 이제 중단된 것 복구할 때"

  • 기사입력 : 2021년06월16일 05:48
  • 최종수정 : 2021년06월16일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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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영섭 기자 = 스페인을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마르티네스 알메이다 마드리드 시장으로부터 행운의 열쇠 전달받았다. 문 대통령은 "이 열쇠로 코로나 극복의 문을 열겠다"고 화답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마드리드 시청을 방문, 인사말을 통해 "이 행운의 열쇠가 나 개인뿐 아니라 대한민국과 한반도에 큰 행운을 가져다 줄 것으로 믿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섭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알메이다 마드리드 시장으로부터 황금열쇠를 선물받고 있다. [사진=청와대 유튜브 캡처] 2021.06.16 nevermind@newspim.com

문 대통령은 "마드리드 시민들께도 보답이 될 것"이라며 "코로나로 힘들었던 시간들을 뒤로 하고, 마드리드가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 아름다운 도시를 완성하는 것은 바로 정열적이며 진취적인 시민들이라고 생각한다"며 "시민들과 함께 마드리드를 훌륭하게 이끌어 가시는 시장님의 리더십에 존경을 표하며, 시장님과 마드리드 시민들께서 나에게 행운의 열쇠를 선물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표시했다. 

알메이다 시장은 "오늘 마드리드시는 여기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국빈방문을 하신 대한민국 대통령님께 황금열쇠를 전달한다"며 "이 열쇠는 스페인의 수도, 우리 시의 문은 항상 열려 있다는 것을 상징한다. 저희는 대통령님의 방문을 매우 영광으로 생각하며 열렬하게 환영한다"고 환영과 함께 황금열쇠를 문 대통령에게 선물했다. 

알메이다 시장은 "지난해 우리의 삶에 침투한 코로나 팬데믹은 무엇보다도 이 역동적인 분야의 지속 성장을 막았다"며 "그러나 이제 중단된 그 모든 것을 복구할 때가 되었다. 마드리드와 서울은 2019년 시민들의 상호 이익을 고려하고, 수도 홍보를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제 우리는 이와 더불어 또 다른 여러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섭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환영 속에 마드리드 시청을 방문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유튜브 캡쳐] 2021.06.16 nevermind@newspim.com

이어 "이 바이러스는 가장 튼튼했던 사회제도를 시험대에 올려놓았고, 저희는 여러분의 나라와 같은 사례를 통해 최선의 싸움은 정부의 신속한 대응, 모범적 시민행동, 과학과 혁신의 적절한 개입, 이 모든 것을 결합해야 하는 것임을 배웠다"며 "또한 저희는 팬데믹 이후 보다 더 단단하고 내성을 가진 미래를 만드는 데 집중해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고 밝혔다. 

nevermin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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