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뉴스핌] 권오헌 기자 = 건양대학교 글로벌호텔관광학과 학생들이 본격적인 개장을 앞둔 탑정호 출렁다리를 비롯한 논산시 대표 관광자원을 알린다.
충남 논산시는 건양대 글로벌호텔관광학과와 6일 탑정호 출렁다리 앞 광장에서 '탑정호 출렁다리 홍보 도우미' 발대식을 열고 지속적인 관광 홍보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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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뉴스핌] 권오헌 기자 = 6일 논산시 탑정호 출렁다리에서 '탑정호 출렁다리 홍보 도우미'로 뽑힌 건양대학교 글로벌호텔관광과 학생과 교수 등이 기념촬여하고 있다. 2021.05.06 kohhun@newspim.com |
홍보 도우미는 건양대학교 글로벌호텔관광학과 1, 2학년생 및 교수 등 20여명으로 구성, 논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탑정호 출렁다리의 매력과 주변 경관의 아름다움을 전국에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한다.
선샤인랜드, 돈암서원 등 논산의 주요 관광지를 매주 순회하며 다양한 미디어를 활용한 소개 활동을 펼친다.
김민수 시 미래사업과장은 "우리시의 관광자원에 대해 자긍심과 애정을 갖고 홍보대사 역할을 자진해서 맡아 준 건양대학교와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관학협력의 힘을 바탕으로 전국의 관광객에게 논산을 홍보하는 훌륭한 기회인만큼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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