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30일 오후 2시 진주시 문산읍에 위치한 경남교육청예술교육원해봄에서 '서부대입정보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박종훈 교육감과 관계 공무원, 경상남도의회 의원, 학생·학부모 대표, 교사대표, 지역 인사 등이 참석했다.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이 30일 오후 진주시 문산읍 경남교육청예술교육원해봄에서 열린 서부대입정보센터 개소식에서 축사하고 있다.[사진=경남도교육청] 2021.03.30 news2349@newspim.com |
서부대입정보센터가 개소함에 따라 경남 동·중부는 경남교육청 제2청사에 위치한 경남대입정보센터가, 경남 서부는 서부대입정보센터에서 담당하게 된다.
서부대입정보센터에 진학상담 전문 장학사와 상담교사 각 1명을 배치하여 학생ㆍ학부모 방문상담 및 전화상담, 온라인 상담 등 상시상담을 하고, 학교별 맞춤형 대입설계 지원, 교사연수, 학부모진학공부방 등 다양한 진학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박종훈교육감은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경남은 일반고를 중심으로 괄목할 만한 진학 성과를 거두었다"며 "동·중부권 '경남대입정보센터', 서부권 '서부대입정보센터'를 중심으로 최신의 진학정보 제공 및 상담 서비스를 펼쳐 아이들의 진로·진학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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