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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윤식 前시흥시장 부동산 투기 의혹도 경기남부경찰청이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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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학생들, 수사의뢰…국수본, 경기남부청 배당 예정
광명·시흥 등 3기 신도시 관할…LH 직원도 수사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서울대 학생들이 제기한 김윤식 전 시흥시장의 배곧신도시 투기 의혹을 경기남부경찰청에서 수사한다. 경기남부경찰청은 광명시와 시흥시 등 3기 신도시 땅 투기 의혹을 받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도 전담 수사 중이다.

30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에 따르면 정부합동특별수사본부(합수본)는 김 전 시흥시장 등의 부동산 투기 의혹 사건을 경기남부경찰청에 배당하기로 했다.

국수본 관계자는 "아직 사건을 배당하기 전이지만 경기남부경찰청에서 수사의뢰 내용을 검토하라고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시흥 배곧신도시 부동산 투기 의혹 규명을 바라는 서울대 학생들'은 전날 김 전 시장과 전·현직 시흥시 공무원, 전·현직 서울대 교직원들의 시흥 배곧신도시 부동산 투기 의혹에 대한 수사의뢰서를 경찰에 제출했다.

서울대 학생들에 따르면 김 전 시장은 서울대 시흥캠퍼스를 추진하며 캠퍼스 예정 부지 인근서 아파트를 분양받은 후 분양권을 팔아 시세차익을 얻은 의혹을 받는다.

서울대 학생들은 김 전 시장이 2014년 시흥캠퍼스 부지에서 약 1㎞ 떨어진 시흥시 정왕동 배곧신도시 호반베르디움 88㎡(약 26평) 아파트를 분양받은 후 1년 뒤인 2015년 현금 4240만원을 받고 분양권을 팔았다고 주장했다.

[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9일 오후 3시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가 LH 임직원들의 신도시 투기 의혹 관련 경기 광명시 KTX 광명역 소재 LH 광명시흥사업본부를 전격 압수수색해 나오고 있다. 경찰이 2박스 분량의 압수품을 가지고 나오고 있다. 2021.03.09 1141world@newspim.com

학생들은 김 전 시장이 내부 정보 접근성이 높은 시장이었다는 점에서 부패방지법상 업무상 비밀이용죄에 해당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학생들은 "시흥캠퍼스 유치에 앞장섰던 김 전 시장이 재임 중 시흥캠퍼스 부지 인근 아파트를 분양받았다"며 "분양권 취득 후 1년여 만에 웃돈을 받아 이를 되팔았다는 점에서 투기를 목적으로 아파트를 분양받은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

이어 "시흥시장이 부동산 투기를 하는 마당에 배곧신도시 사업과 관련해 부정한 투기 행위에 연루된 공직자가 더 나오지 않으리란 법이 없다"며 "정부는 배곧신도시를 수사 대상 지역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했다.

현재 경기남부경찰청은 LH 직원은 물론이고 양향자 더불어민주당 의원, 서영석 민주당 의원, 전해철 행정안정부 장관 전 보좌관 등의 땅 투기 의혹도 수사 중이다.

 

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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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靑 뉴미디어풀단과 특별인터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1일 오후 3시 뉴스핌을 비롯한 청와대 뉴미디어풀단 9개 매체와 공동인터뷰를 한다. 청와대 춘추관 오픈스튜디오 개설을 기념해 마련한 '청와대 라이브' 특별인터뷰에 강 실장이 첫 게스트로 출연한다. 특별인터뷰는 뉴스핌 유튜브 채널 뉴스핌TV 등 뉴미디어풀단의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지난 4월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국무총리공관에서 열린 제8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4.22 ryuchan0925@newspim.com 뉴미디어풀단은 청와대가 변화하는 언론 환경에 발맞춰 청와대 출입과 취재 기회를 확대하고자 신설한 청와대 출입기자단이다.  현재 뉴스핌을 비롯해 고발뉴스, 굿모닝충청,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뉴스토마토, 삼프로TV, 시민언론 민들레, 시사인(IN), 장윤선의 취재편의점 9개 매체가 소속돼 있다.  뉴미디어풀단은 강 실장과 함께 이재명 정부 출범 1년 성과와 향후 과제, 외교와 사회·문화, 경제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인터뷰와 진단을 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직접 공개한 3대 메가 프로젝트를 비롯해 중동전쟁 상황에서 급박하게 진행된 원유 수급 전략 뒷이야기와 저출산 극복 대책 등 국정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을 한다.  뉴스핌은 청와대 뉴미디어풀단으로서 유튜브 뉴스핌TV 채널에서 국정 현안과 정책 이슈에 대한 이슈파이터, 정국진단 라이브를 통해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방송을 하고 있다. 청와대 영상 콘텐츠도 1주 평균 30개 이상 제작 중이다. 이강혁 뉴스핌 편집국장은 "대통령의 국내외 일정부터 타운홀 미팅과 부처 업무보고, 청와대 정책과 현안 브리핑을 실시간 생중계와 쇼츠, 하이라이트의 다양한 편집본으로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 국장은 "뉴스핌은 현장 라이브와 오픈스튜디오 촬영, 24시간 방송이 가능한 전문성과 인력을 갖추고 있다"며 "간판 콘텐츠인 '이슈터미네이터' '긴급진단' 프로그램을 통해 담론을 형성하고 실질적인 정책·입법으로 이어지는 공익 언론의 뉴미디어 기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the13ook@newspim.com 2026-07-01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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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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