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전주시가 시민들의 주차불편을 해소키 위해 공한지에 무료주차장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주택과 상가 밀집지역 가운데 주차난이 심한 지역의 공한지 2~3곳을 무료주차장으로 조성키로 했다.

공한지 무료주차장 조성은 토지주와 협약을 통해 주정차 문제가 심각한 지역의 공한지를 임대해 무료주차장을 조성하는 것이다. 토지주는 재산세를 감면해 준다.
주차장 조성대상은 미사용 공한지로서 지목이 대지로 되어 있거나 잡종지로 된 토지이다. 단 토지에 건축물이 존재하거나 근저당, 지상권이 설정된 토지 등을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달 공한지 주차장 조성 대상지 조사 공문을 발송했고 하가지구 2곳과 팔복동, 인후동, 연화마을, 덕진 소방서인근 등 6개소에 대해 신청을 받았다. 이후 현장실사를 실시해 조성 부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장변호 구청장은 "공한지 주차장이 조성되면 불법주정차 문제를 해결과 함께 쓰레기 등이 쌓인 공한지가 쾌적하게 개선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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