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건설

수도권 30만가구 ′변창흠표′ 공급계획 내일 나온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특단의 공급대책, 수도권 30만구 포함 총 50만가구 구상
역세권·택지개발·준공업 개발 핵심, 정비사업 규제완화도 기대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정부가 4일 주택시장 안정화를 위한 특단의 공급대책을 발표한다. 시장의 전망을 뛰어넘는 공급계획을 구상한 만큼 전국적으로 50만가구 이상을 추가 공급하는 방안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

◆ 특단의 공급대책 4일 공개...수도권 30만가구 조성할 듯

3일 국토교통부와 더불어민주당 등에 따르면 정부는 4일 문재인 정부 들어 25번째로 발표되는 부동산 대책을 내놓는다.

서울 여의도 일대 아파트 모습<사진=이동훈기자>

수도권을 중심으로 주택공급을 획기적으로 확대하는 방안이 대거 포함된다. 문재인 대통령도 이번 대책을 통해 시장의 전망을 뛰어넘는 공급안을 내놓겠다고 공헌한 바 있다. 수도권 30만가구를 포함해 전국에 50만가구를 조성할 것으로 보인다. 애초 20만가구 규모에서 대폭 확대한 것이다.

이번 대책의 핵심은 서울과 인접지역에 주택공급을 늘리는 것이다.

정부가 검토하는 주택공급 대책으로는 ▲지하철 역세권 고밀도 개발 ▲준공업지역 공공주도 개발 ▲토지임대부·환매조건부 등 공공자가주택 공급 ▲도시재생 정비사업 확대 ▲도로·철도 지하화 이후 주택건설 ▲공공재건축·재개발 확대 등이다. 여기에 전세시장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공공건물을 이용해 공공임대, 매입임대 등을 추가로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

서울지역 핵심은 역세권 낡은 주택가를 복합용도로 개발하는 것이다. 용적률을 최대 700%까지 높이면 현재 주택수보다 2배 이상 늘릴 수 있다. 서울지역 내 100여 곳이 검토 대상이다. 기존 집주인은 새 아파트를 받고 개발 이익은 정부가 대부분 회수하는 방식이다. 준공업지역과 저층 주거지의 고밀 개발도 대책에 포함될 것으로 관측된다.

신규 택지지구 지정도 고려 대상이다. 정비사업 및 소규모 복합개발 사업보다 주택을 대규모로 지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후보지역으로는 경기도 ▲광명·시흥 일대 ▲고양 대곡 ▲김포 고촌 등이 거론된다.

◆ 임대주택비율 하향 등 민간시장 규제완화도 주목

민간시장의 주택공급 확대를 위해 규제를 완화할지도 관심사다.

그동안 정부는 재건축 안전진단 강화와 거주의무 신설 등으로 정비사업 활성화에 제동을 걸어왔다. 정비사업 단지의 집값 상승이 수도권으로 옮겨붙을 가능성이 크다는 판단에서다. 

시장에는 분양가상한제 탄력 적용과 초과이익환수제 일시 감면, 임대주택 비율 하향 등을 요구하고 있다. 사업성을 높여줘야 정비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이란 얘기다. 이를 통해 민간시장에 주택공급이 늘면 공급부족 현상이 다소 완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그럼에도 정부가 정비사업 규제 완화에는 보수적이란 점에서 전향적인 규제 완화는 담기지 않을 공산이 크다.

다만 공공재건축과 공공재개발에 조합원 혜택을 늘려주는 방안이 포함될 가능성이 있다. 현재 용적률 증가분의 최대 50%는 임대주택으로 공급해야 한다. 이부분은 조합원의 거부감이 컸다. 그 때문에 현금성 기부채납을 확대하거나 임대주택 비율을 낮춰주는 인센티브가 제공될 여지가 있다. 소규모 정비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일조권과 주차장 확보 등의 도시계획 기준도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여당 핵심 관계자는 "이번 공급대책은 큰 틀에서 정부와 여당, 부처 간 의견이 모여 4일 발표할 예정"이라며 "세부사항이나 실효성이 부족한 부분은 향후 조정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leed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신상 공개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살인 20대 여성 피의자의 신상을 공개했다. 서울북부지검은 9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강북 모텔 연쇄살인 사건 피의자 김소영(20) 씨 이름과 나이, 머그샷을 공개했다. 신상은 이날부터 오는 4월 8일까지 30일간 공개된다. [사진=서울북부지방검찰청] 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20세 김소영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검찰은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지난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하거나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살인·마약류관리법 위반 등)를 받는다. 피해자들 중 2명은 숨졌고 1명은 치료를 받고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지난달 19일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은 김 씨가 피해 남성으로부터 고급 식사 등을 제공받는 등 본인 경제력으로는 불가능한 경험을 할 기회로 삼은 것으로 보고 있다. 김씨가 사이코패스에 해당한다는 결과도 나왔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김 씨에 대한 사이코패스 진단 평가(PCL-R) 결과 사이코패스에 해당한다는 판명 결과를 검찰에 송부했다.  사이코패스 진단검사는 냉담함, 충동성, 공감 부족, 무책임 등 사이코패스 성격적 특성을 지수화해서 도출한다. 총 20문항으로 이뤄졌으며 40점 만점이다. 통상 25점 넘으면 사이코패스로 분류되는데 김씨는 기준치 이상 점수를 받았다고 알려졌다. 한편 피해자로 추정되는 남성 2명이 추가로 드러나면서 경찰은 김 씨 여죄를 수사 중이다. calebcao@newspim.com 2026-03-09 14:40
사진
부정청약 등 혐의 이혜훈 집 압색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이재명 정부 첫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가 낙마한 이혜훈 전 국회의원의 아파트 부정청약 의혹 등에 대해 경찰이 압수수색에 나섰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이달 초 이혜훈 전 의원 자택 등 5곳을 압수수색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있다. 2026.01.23 pangbin@newspim.com 이혜훈 전 의원은 장남 혼인 신고를 미뤄 부양가족수를 늘리는 소위 '위장 미혼' 방식으로 2024년 7월 반포 래미안 원펜타스 아파트 청약에 당첨됐다는 혐의를 받는다. 이와 관련 이혜훈 전 의원은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당시 장남 부부 사이에 문제가 있었고 많은 노력을 했지만 관계가 좋지 않았다"며 자녀 동거가 불가피했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관련 의혹이 커지자 지난 1월 25일 장관 후보자 지명을 철회했다. 그밖에 이혜훈 전 의원은 보좌진 폭언 등 갑질 의혹, 자녀 입시 '부모 찬스' 의혹 등을 받는다. 서울 방배경찰서가 고발 사건 8건을 집중 수사하다가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로 넘겼다. 경찰은 압수물 분석과 관련자 조사 후 이혜훈 전 의원을 소환할 예정이다. ace@newspim.com 2026-03-09 13:2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