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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습 드러낸 '대구형 뉴딜'...'시민중심·탄소중립·건강도시' 방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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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11만개·혁신인재 1만명·온실가스 250만t 감축...12조원 투입

[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시민중심 탄소중립 건강도시'를 핵심으로 담은 '대구형 뉴딜' 비전이 모습을 드러냈다.

28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번에 발표된 '대구형 뉴딜'은 총 12조원 투자를 통한 일자리 11만개 창출, 혁신 인재 1만명, 온실가스 250만톤 감축을 담고 있다.

또 산업.공간.휴먼뉴딜의 3대 전략을 축으로 10대 분야 165개 역점사업 추진에 방점이 두고 있다.

대구시의 '시민중심 탄소중립 건강도시'를 핵심으로 담은 '대구형 뉴딜' 비전과 체계도.[사진=대구시] 2021.01.28 nulcheon@newspim.com

대구시는 디지털 변혁, 기후변화 위기, 감염병・고령화 확산 등 동시대를 휩쓸고 있는 시대적 과제에 적극 대응키 위해 '시민중심, 탄소중립 건강도시'를 비전으로 하는 대구형뉴딜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지역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모멘텀 확보와 쾌적하고 건강한 시민 삶터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발표된 '대구형 뉴딜'은 지역 경제・산업・사회 전반의 미래상을 폭넓게 담아내는 청사진이 될 수 있도록 '대구경제산업 혁신성장거버넌스' 내 8대 산업 워킹그룹, 대학교수, 시민사회 활동가 등 다방면의 전문가 자문을 거쳐 마련됐다.

◇ 산업뉴딜 = 지역산업 전반에 디지털・그린기술을 융합해 지역의 미래 성장판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대구시는 ▶디지털 융합 미래산업 성장동력 강화 ▶전통산업 기술 및 인프라 고도화 ▶ 언택트 서비스・콘텐츠산업 육성 ▶대구형뉴딜 혁신생태계 구축 등 4개 분야 87개 사업에 총 4조7365억원을 투자해 일자리 4만개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 공간뉴딜 = 디지털・그린기술을 도시공간에 접목해 효율적이고 쾌적한 삶터를 시민에게 제공하는데 목표를 두고▶탄소중립 에코공간 ▶디지털 혁신공간 ▶초연결․초지능 공간 등 3개 분야 31개 사업에 총 6조 577억원을 투자해 일자리 4만개를 창출할 계획이다.

◇ 휴먼뉴딜 = 지역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인재 양성과 촘촘한 안전망 구축에 방점을 찍고 ▶뉴딜혁신인재 1만명 양성 ▶시민의 삶을 지키는 고용안전망 ▶지역공동체 기반 복지안전망 등 3개 분야 47개 사업, 총 1조2132억원을 투자해 일자리 3만개를 창출을 목표로 설정했다.

대구시는 대구형뉴딜의 시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7대 대표과제를 선정하고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7대 대표 과제는 △시민건강을 지키는 스마트의료․헬스케어산업 육성 △4차산업혁명 블루오션인 뇌산업 육성 △자동차․로봇산업의 성장동력 강화 △도심융합특구 연계한 제조데이터 중심도시 조성 △탄소중립 에코공간 조성 △디지털 기반 초지능・초연결 공간 조성 통한 안전하고 효율적인 도시운영시스템 구축 △뉴딜인재 1만명 양성 등이다.

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사진=뉴스핌DB] 2021.01.28 nulcheon@newspim.com

대구시는 대구형뉴딜의 성공적인 안착위해 추진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민・관 거버넌스에 기반해 지속적인 사업 발굴과 보완을 통해 정책의 완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또 시청 실・국 협업체계 구축, 전략적 TF 운영을 통해 국비 확보에 총력을 쏟는다는 방침이다.

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대구형뉴딜은 급속한 디지털 전환, 기후변화 위기, 감염병・고령화 확산 등 동시대가 공통으로 직면한 다양한 위기에 적극 대응해 미래산업 육성과 인재양성, 탄소중립 대응을 통한 도시의 회복탄력성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 산학연관 거버넌스에 기반한 연대와 협치, 혁신을 바탕으로 대구형뉴딜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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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금리 장중 급등 뒤 하락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 국채 수익률은 18일(현지시간)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인 뒤 하락 전환했고 미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좁은 범위에서 움직였다.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했지만 최근 미국의 고용과 물가 지표가 예상보다 약하게 나오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진 영향이다. 벤치마크인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1.6bp(1bp=0.01%포인트) 하락한 4.708%를 기록했다.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까지 올랐다가 상승분을 반납해 2.6bp 내린 5.284%를 나타냈다.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에 민감한 2년물 국채 수익률은 0.5bp 하락한 4.177%를 기록했다. 국채 가격과 수익률은 반대로 움직인다. 미 국채 시장은 앞서 2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였다. 미국뿐 아니라 주요국의 장기 국채 수익률이 수십 년 만의 최고 수준에 근접하는 등 글로벌 채권시장에서 매도세가 이어졌지만 이날 미 국채 수익률은 장중 방향을 틀었다. 미 국채 10년물 차트, 자료=야후 파이낸스, 2026.08.19 koinwon@newspim.com ◆고용·물가 이어 산업생산도 둔화…9월 금리 동결 기대↑ 여름철 거래가 한산한 데다 이번 주 시장의 방향을 결정할 만한 주요 경제지표가 많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은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향후 연준의 통화정책 경로에 주목했다. 재니의 가이 르바스 수석 채권 전략가는 "경제지표는 많지 않고 시장의 무기력감은 큰 상황이어서 이 두 가지가 겹치면 가벼운 바람에도 시장이 움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도 금리 상승세를 제한했다. 연준에 따르면 7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2% 증가해 증가율이 전월보다 0.1%포인트 둔화했다. 소비재 생산 감소 등의 영향으로 시장 예상에도 미치지 못했다. 최근 미국 경제지표는 전반적으로 경기 둔화를 가리키고 있다. 7월 예상 밖의 고용 감소에 이어 소비자물가지수(CPI) 등 물가 지표도 비교적 온건하게 나오면서 시장에서는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졌다. 시장에서는 현재 연준이 9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기보다 동결할 가능성을 약 70%로 보고 있다. ◆ 달러인덱스 99.63…연준 비둘기파 기대에 상승폭 제한 미 국채 수익률 하락에도 달러화는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9% 상승한 99.63을 기록했다. 유로화는 전날 기록한 2개월 만의 최고치인 1.161달러에서 소폭 내려와 0.03% 상승한 1.15760달러에 거래됐다. 영국 파운드화는 0.04% 하락한 1.35356달러를 기록했고 달러화는 스위스프랑 대비 0.17% 상승한 0.81230프랑을 나타냈다. 머니코프 북미의 유진 엡스타인 구조화상품 책임자는 최근 달러화 움직임이 연준의 예상보다 비둘기파적인 태도와 이에 대한 시장의 해석을 반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 CPI가 인플레이션 압력을 시사하지 않았고 고용지표 역시 마찬가지였다"며 "갑자기 달러가 약해졌고 이러한 흐름이 대부분의 통화쌍에 반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스코샤뱅크도 온건한 인플레이션과 미국 노동시장의 약화 조짐을 고려하면 현시점에서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평가했다. 이어 단기적인 달러화 상승은 여전히 매도 기회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다만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국제유가 상승은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을 복잡하게 만드는 변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이란과 현재 진행 중인 협상이 없으며 예정된 협상도 없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이 열려 있다고 주장했지만 이란은 해당 해협이 여전히 선박 운항에 폐쇄돼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이란 고위 당국자는 전쟁을 영구적으로 끝내기 위한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군사 태세를 '전면적인 공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역시 지난 6월 체결한 휴전 합의를 연장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호르무즈 해협의 장기 폐쇄가 에너지 공급에 미칠 우려가 이어지면서 브렌트유 선물은 이날 0.17% 오른 배럴당 91.0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7월 24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 19일 FOMC 의사록·20년물 입찰 주목…금리 향방 가른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재확산 우려는 미국뿐 아니라 세계 채권시장에도 부담을 주고 있다. 미국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이날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주요국 장기 국채 수익률도 동반 상승했다. 시타델증권의 노샤드 샤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채권 영업 책임자는 "인플레이션은 지난 5년 대부분의 기간 동안 목표치를 웃돌았다"며 공급 충격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는 물가가 다시 상승할 위험에 대응할 여유가 크지 않다고 지적했다. 외환시장에서는 엔화의 움직임도 주목받았다. 엔화는 달러 대비 0.08% 하락한 달러당 159.605엔을 기록했다. 7월 말 미국과 일본이 엔화 강세를 유도하기 위해 공동으로 시장에 개입한 이후 나타났던 상승폭의 거의 절반을 반납했다. 당시 엔화는 40년 만의 최저 수준인 달러당 163.99엔까지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추가 외환시장 개입 가능성과 다음 달 일본은행(BOJ)의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주시하고 있다. 시장은 일본은행이 다음 달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달러/원 환율은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전장 대비 5.29% 하락한 14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의 시선은 19일 공개되는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으로 향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최근 고용과 물가 둔화에도 국제유가와 장기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상황에서 연준 위원들이 향후 금리 경로를 어떻게 판단하고 있는지 확인할 전망이다. 미국 재무부가 같은 날 실시하는 20년물 국채 입찰 결과도 장기금리 흐름을 좌우할 변수로 꼽힌다. koinwon@newspim.com 2026-08-19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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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급락에 매도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19일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341.06포인트(4.96%) 내린 6528.77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12포인트(2.89%) 내린 810.08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시 기준 1413.5원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8.19 kunjoo@newspim.com   2026-08-1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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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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