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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GC, 3D 프린트 사용 배양육 세포제작 논문 국제 학술지 게재

  • 기사입력 : 2020년12월29일 11:18
  • 최종수정 : 2020년12월29일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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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세원 기자 = 이원다이애그노믹스(이하 EDGC)는 농생명공학벤처기업 노아바이오텍과 지난 6월부터 실시한 인공고기 배양육 관련 공동연구의 일환으로 3D 프린트를 사용한 배양육 세포 제작 관련 논문을 SCI급 국제 저명 학술지 'Polymer'에 게재했다고 29일 밝혔다.

논문명은 '3D Printer를 사용한 배양육 세포 제작용 틀(scaffold) 고속 제작 방법 연구'로 배양육 대량 생산에 필요한 핵심 플랫폼인 '틀'에 대한 제작 기술 개발 연구 내용이 담겼다.

[로고=EDGC]

연구팀은 "배양육 제작 시 세포를 3차원으로 빠르게 키우기 위한 '틀'이 필요한데 본 기술로 제작된 틀을 사용해 세포를 배양할 경우 세포생존력을 95% 이상 확보할 수 있는 매우 안정적인 환경을 구축할 수 있어 배양육 대량 생산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틀' 제작에 필요한 바이오 잉크(생체재료 및 세포)를 일반적으로 사용할 경우 고가의 비용이 필요한데 이를 단순화하는 기술도 개발하게 돼 원가 절감 및 식용 안전성을 모두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신상철 EDGC 공동대표는 "이번 연구는 글로벌 배양육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아바이오텍의 기술 노하우와 EDGC의 글로벌 전략이 함께해 완성될 수 있었다"며 "코로나 펜데믹 이후 변화하는 식품 시장 트렌드에 맞춰 통제된 환경에서 개발된 안전한 음식에 대한 전 세계적인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EDGC의 전략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혁신적 생명공학 기술이 반영된 배양육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EDGC는 지난 6월 서울대 박용호 교수가 창업한 노아바이오텍과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소 근육 유래 줄기세포를 3차원으로 배양하는 배양육 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기존 업체들의 기술적 한계는 배양육이 손가락 한마디 크기 조각인 반면, 3D바이오프린팅 기반 조직공학 기술은 두툼한 스테이크 크기로 생산할 수 있으며 저가에 대량 공급까지 가능하다.

saewkim9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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