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항만공사는 코로나 영향 장기화에 따라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부두(이하 서'컨')의 운영사 공모 시기를 6개월 연기(2021년 2분기)하기로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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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항만공사 전경[사진=부산항만공사]2020.02.05 ndh4000@newspim.com |
부산항만공사는 지난 1월 서 '컨' 운영사 선정을 위해 북항운영사(BPT, DPCT)와 HMM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우선협상을 진행했다.
하지만 코로나 영향으로 물동량 증가세 둔화 및 투자여건 위축 등을 고려해 우선 협상대상자와 합의 하에 협상을 종료한 바 있다.
신항 터미널 운영 효율화를 위해 민간에서 자발적으로 얼라이언스 물량 계약과 연계한 터미널 통합을 추진할 수 있는 상황으로서, 관련 진행경과를 감안해 운영사 공모를 진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판단해 재공모를 연기한 것이다.
이에 부산항만공사는 터미널별 얼라이언스 계약 결과, 신항 운영체제 개편 동향, 서 '컨' 운영에 참여를 희망하는 국내외 업계의 준비 기간 등을 고려해 여건이 조성되는대로 재공모를 추진할 계획이다.
남기찬 사장은 "내년 운영사 선정 시에는 화물 창출능력, 부두운영역량, 재무상태 외에 북항 물량 이전 및 항만 근로자의 일자리 안정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계획"이며, "서 '컨' 개장이 다소 지연되더라도 정책효과 제고, 신항 전반의 운영 효율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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