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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전속판매채널 GA로 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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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혁신추진단 출범, 내년 3월 미래에셋금융서비스 출범
본사는 상품∙서비스 집중

[서울=뉴스핌] 김승동 기자 = 미래에셋생명이 전속 판매채널을 분리해 상품 및 서비스 중심의 미래형 보험회사로 도약한다.

미래에셋생명은 1일, 채널혁신추진단을 출범하고 자사 FC 및 CFC 등 전속 설계사 3,300여 명을 자회사형 GA인 '미래에셋금융서비스'로 이동해 제조와 판매 채널을 분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채널혁신추진단은 내년 3월 최종 개편을 목표로 본격적인 업무를 추진한다.

보험상품 개발과 판매조직의 분리, 일명 '제판(製販)분리'는 보험 선진국을 중심으로 확대되는 추세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보험 상품을 구매할 때 여러 회사의 상품을 비교 분석해서 자기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상품을 취사선택할 수 있다. 보험회사는 혁신상품 개발과 고객 서비스, 자산운용에 집중하고, 판매채널 회사는 마케팅 인프라를 집적해 종합금융상품 판매회사로 도약할 수 있다.

[서울=뉴스핌] 김승동 기자 = 2020.12.01 0I087094891@newspim.com

미래에셋생명은 상품∙서비스 집중, 미래에셋금융서비스는 종합금융판매사 도약

미래에셋생명은 제판분리를 발판으로 서비스 중심의 미래형 생보사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인구구조의 변화 및 디지털화 등 급격한 환경변화로 소비자들의 소비 패턴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전속채널 중심의 운영을 통해서는 상품 경쟁력이나 다양성 확보에 한계가 발생할 수 밖에 없다. 따라서, 다양한 보험회사의 상품들을 비교해 판매할 수 있는 GA 채널로 판매주도권이 전환되는 흐름에 대응해 2014년 설립한 자회사형 GA인 미래에셋금융서비스를 중심으로 판매채널을 재편하고, 성장동력을 갖춘다는 전략이다.

향후 미래에셋금융서비스는 미래에셋생명의 차별화된 지원 시스템과 연계해 업계 최고의 종합금융상품 판매회사로 급부상할 전망이다. GA 특유의 장점을 살려 모든 보험상품을 비교 분석해 고객에게 최선의 포트폴리오를 제시하는 것은 물론, 모바일 중심의 디지털 인프라 구축과 다양한 금융플랫폼과의 제휴를 통해 맞춤형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향후 자본 증자 및 나아가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통해 종합금융상품 판매회사로 한 단계 도약할 기회도 존재한다.

미래에셋생명은 플랫폼 비즈니스에 대응해 상품과 서비스 중심의 신 생보사로 진화한다. GA와 방카슈랑스 등 제휴 채널에 경쟁력 있는 상품을 제공하고, 고객 맞춤형 상품제공을 통해 고객의 실질적 편익 증대를 위한 혁신상품 전략으로 전환한다. 또, 온라인 플랫폼 기반의 혁신상품을 출시하고, 포털 및 금융플랫폼과의 제휴를 확대해 업무 자동화 및 비대면 계약 시스템 등 언택트 인프라를 완비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바탕으로 각 판매채널에 선진화된 플랫폼과 상품을 제공하며 수익을 창출하는 미래형 보험회사로 거듭난다.

채널혁신추진단 주축 내년 3월 완료.. 상품 혁신 및 플랫폼 비즈니스 실현

미래에셋생명은 채널혁신추진단을 주축으로 안정적인 제판분리 도입을 위해 전속설계사 3,300여 명 및 사업가형 지점장들의 이동에 앞서 수당구조 및 업무 시스템을 정비하고, 설명회 등을 통해 사전에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며 내부 소통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제판분리 후에는 신상품 출시 및 교육, 시스템 정비 등 빠른 안정화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업계에서는 미래에셋생명의 제판분리 추진이 이해당사자 모두에게 윈윈이라는 분석이다. ▲ 고객은 다양한 보험상품 및 금융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고, 보험회사별 상이한 인수지침을 활용하면 고위험군 및 기저질환자의 경우에도 보험 가입의 선택폭을 넓힐 수 있다. ▲ FC는 업무 시스템 등 인프라 측면에서 기존 전속채널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하며 보험회사를 망라한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고객에게 제시할 수 있다. ▲ 회사는 상품 및 서비스 혁신에 집중할 수 있어 고객은 물론 FC, 보험회사 모두에게 긍정적 기회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차승렬 미래에셋생명 채널혁신추진단장은 "글로벌 선진 보험시장은 이미 제판분리가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미래에셋생명은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고객과 FC, 회사 모두의 동반성장을 위해 제판분리를 추진한다"라며 "추진 과정에서 계약자, FC, 임직원 등 모든 이해관계자의 권익보호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겠다"라고 밝혔다. 덧붙여 "고객들의 선택권이 확대되는 소비자 주권 시대에 제판분리를 통한 선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혁신 상품과 디지털 기반의 플랫폼을 제공하면서 업계 최고의 미래형 보험회사로 도약하겠다"라고 밝혔다.

0I08709489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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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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