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송우혁 기자 = 오는 7일은 겨울의 문턱으로 들어선다는 절기인 입동(立冬)이다.
감의 고장인 충북 영동군 심천면 농가의 곶감 건조장에서 깎은 감을 타래에 매달고 있는 모습에서 겨울이 다가 왔음을 느끼게 한다.

달달하고 쫀득한 겨울철 별미 간식인 곶감은 속담에 "돌팔이 의원이 감 보고 얼굴 찡그린다"고 할 만큼 한방에서 동맥경화와 고혈압, 만성기관지, 감기, 설사에 효능이 있다고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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