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제약·바이오

속보

더보기

[코로나19] 신규 확진 73명…닷새째 두 자릿수 유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추석 연휴 마지막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3명 추가됐다. 닷새째 두 자릿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방대본)에 따르면 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73명 늘어난 2만4164명으로 집계됐다.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24일 오전 광주 서구청 선별진료소에 코로나19 진단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2020.08.24 yb2580@newspim.com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26일부터 두 자릿수가 이어지다가 추석 연휴가 시작된 지난달 30일 113명으로 증가했다. 이달 1일 77명을 기록하며 두 자릿수로 떨어진 이후, 2일 63명, 3일 75명, 4일 64명에 이어 이날 73명으로 닷새째 두 자릿수를 유지했다.

이날 집계된 신규 확진자 75명의 감염경로는 국내발생이 64명, 해외유입이 9명이다.

국내발생 확진자 64명 중에서는 경기 25명, 서울 19명, 인천 5명 등 수도권에서 49명이 나왔다. 특히, 경기도 포천시 한 군부대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장병을 비롯해 36명이 양성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비수도권 지역에서는 부산이 5명으로 가장 많았다. 부산에서는 금정구 평강의원과 그린코아 목욕탕 등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확산되고 있다.

이외에 울산 4명, 충남·전북 각각 2명, 대전·경북 1명씩이다.

해외유입 확진 환자 9명의 유입국가는 우즈베키스탄 1명, 러시아 1명, 시리아 1명, 폴란드 2명, 아일랜드 1명, 영국 1명, 미국 2명 등이다.

해외 유입 사례로 확진 판정을 받은 9명 중 2명은 공항과 항만 검역 단계에서 확진됐다. 나머지 7명은 지역사회로 돌아간 후 선별진료소 등에서 검사를 통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내국인이 7명, 외국인이 2명이다.

이날 사망자는 1명이 발생했다. 누적 사망자는 422명이며, 치명률은 1.75%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2명 증가한 107명으로 집계됐다.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해제된 사람은 58명이다. 격리해제자는 총 2만1845명으로 전체 확진자 중 완치자 비율은 90.67%다. 현재 격리 중인 환자는 1825명이다.

한편, 지난 1월 3일부터 이날까지 총 234만6345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다. 이 중 230만138명이 음성판정을 받았고, 2만2116명은 검사 중이다.

이날 이뤄진 검사 건수는 6486건이다. 추석 연휴 직전인 지난달 28일과 29일에는 각각 1만1741명, 9955명이 검사를 받았다.

allzer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오늘 '첫 청와대 국무회의'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하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청와대 세종실에서 케이티비(KTV)로 생중계되는 56회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어떤 발언을 하고 국무위원들과 어떤 발언을 주고받을지 주목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로 첫 출근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본관에서 김용범 정책실장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해 참모진과 아침 차담회(티타임)를 주재하며 주요 현안과 업무 계획을 보고받았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가 대국민 생중계로 진행되고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해서 이 대통령이 어떤 메시지를 내고 내각에 주문할지 관심사다. 청와대 출근은 이튿날이지만 내각의 전체 국무위원이 모두 참석한다는 의미에서는 사실상 청와대 이전 후 이재명 정부의 첫 상징적인 대국민 공식 일정이기도 하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로 첫 출근한 29일 오전 첫 일정으로 청와대 지하벙커인 국가안보실 국가위기관리센터를 찾아 안보와 재난 분야 시스템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로 이전과 함께 집권 2년차를 시작하는 병오년 2026년 새해 공식 일정도 예정돼 있겠지만 다시 청와대 시대를 여는 첫 국무회의의 상징적 의미가 적지 않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 집무실인 여민1관에서 주한 베냉공화국 대사 내정자 아그레망를 청와대 이전 후 첫 재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특히 국무회의 생중계는 국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개성, 책임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국민과 함께 국정의 철학을 공유하고 공직사회에 긴장도를 불어넣는 측면에서 이재명 정부가 손꼽는 큰 성과 중에 하나다. kjw8619@newspim.com 2025-12-30 06:45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