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霍青:传承中医精华,创新中医文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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泱泱华夏,地大物博。数千年间,与人们在此相伴的,还有这广袤大地上的本草。

"这是传承千年最为古老的自然医学。历史上,中华民族屡遭天灾、战乱和瘟疫,却能一次次转危为安,人口不断增加、文明得以传承,中医药功不可没。"

在普通人眼里,中医药是病里郎中,可以治病救人;但在一些医者,尤其是将中医药视为人生使命的中医人,则将每一次行医都看成一次生命与生命的对谈。

山东省中医药大学附属医院的中医脑病学专家霍青,从事中医内科临床、教学、科研工作已近40年,偶然结缘中医,却用毕生精力默默践行着对中医药的传承与发展。

"中医药是中华文化在生命科学领域结出的瑰丽果实,传承精华,守正创新,是我们每一个中医行者的使命和任务。"

霍青,山东中医药大学附属医院主任医师,医学博士,博士研究生导师,擅于运用五运六气理论和《伤寒论》经方治疗疑难杂症,疗效显著。她担任山东中医药学会中医内科专业委员会主任委员、中华中医药学会内科分会常委、世界中医药联合会脉学研究专业委员会常务理事、中华中医药学会五运六气研究专家协作组专家等学术职务。【图片=《金桥》提供】

◆用人生去衡量中医的博大

霍青走上中医之路的缘由很简单,只因十几岁时,看到一位军医为患者娴熟地处理伤口,感觉医生是个很了不起的职业,就立志要做一名外科医生。对医学了解甚少的霍青,懵懵懂懂中走进了中医药大学。伴随着学习的深入,她发现,中医超乎她的想象,是一门博大精深的学科。

"中医实际上是一门覆盖人生命全周期的医学科学,它在理论层面强调'天人合一''阴阳五行',体现的是中华文化道法自然、和合致中的哲学智慧;提倡'三因制宜''辨证论治',体现的是中华民族因时而变、立象尽意的特有思维方式;倡导'大医精诚''仁心仁术',体现的是中华民族生命至重、厚德载物的人文精神……"但对于没有国学基础的霍青来说,初学时感受更多的是困惑和难懂。无奈之下,她只能将基础知识全背过,"没有传统文化功底,对中医的真正内涵是理解不透的。"所以,那段时间是她学医路上最艰苦的岁月。

而真正激发她学中医的信心,霍青认为始于临床做医生之后。"看到老师们几副中药就能药到病除,甚至治愈不孕症和各种顽疾,一堆不起眼的根根草草竟然有如此功效,令人惊诧不已。"从此,她开始发奋钻研中医。

而实战中,中医发挥的一次次神奇疗效,更加深了她对中医的坚定信念。

几年前,她朋友的父亲患了牙龈瘤,反复出血,老人80多岁了,不愿意接受手术切除瘤体并拔去两颗牙的治疗方案,就咨询霍青中医能不能治。这是一个口腔科的疾病,当时她作为内科大夫从没有遇到过,但是"中医治病的思路是去关注患病的人,而不只是局部的病症,所以当然是可以治疗的"。当时她给老人开了14剂中药,处方只有12味药,老人服了4剂,出血就完全止住了,服了10剂,瘤体完全塌陷,至今没有复发。"其实,在临床中我的老师、同道和年轻一代的医生们都有许多疗效神奇的病例,无论是用中草药、针刺、艾灸等方法都收到了令患者满意、令自己欣慰的疗效。"

◆生命的秘境,中医的魅力

就是这传承几千年,具有神奇效力的中医药,在很长一段时期,因缺乏所谓的"标准"而备受争议,甚至一度面临着存废之争。直到近些年,随着中国综合国力的上升,文化自信日渐形成,国人才又回过头来审视古老的中医文化。对此,霍青认为要辩证地来看待。

"西医进入中国之前的几千年里,我们中国人都是靠中医的。西医传入后,它的现代诊疗方法、化学药物等优势和特色,的确在治疗很多疾病时能立竿见影,马上解决病痛。再加上西方文化和科技等传入中国后,加持西医形成规模性发展,在中国普及,对国人固有的思维方式产生很大影响。"

不过,导致中医在国人心目中地位变化的,霍青认为还有另外一个很重要的原因,"中医学在数千年的发展历程中融汇了自然科学、传统文化、社会科学和古代哲学等知识,形成了一个庞大的理论体系和完备的学科体系,学习起来不是那么简单和快速。加上当时的政府态度、政策导向等社会环境和外在因素,使国人对中医的态度发生变化。"

理清了社会背景,霍青建议,作为中国人,有必要去正确认识和了解我们的中医药。"因为它与我们的日常生活息息相关。"她以眼下最常见的冬病夏治为例,"冬病夏治其实是源自《黄帝内经》里的一个非常古老的理论、方法。冬季人体阳气不足,中医上叫虚,西医讲免疫力低下。此时,易患呼吸系统等方面的疾病,一些慢性病也容易在这个季节发作。而夏天,特别是夏至时,是一年当中阳气最旺盛的,这时候再加上药物治疗,比如针灸、中药,还有现在常用的三伏贴,通过药物和穴位刺激来提升人体的阳气,把体内的一些寒邪祛除出去,增强人体免疫能力,再到冬天发病率就会降低了。"霍青表示,这实际上就是中医讲的"天人合一"思想,也是人们常说的"顺应自然"。

当然,中西医均具有非常明显的优势和特点,都为人类的健康事业作出了巨大贡献。霍青认为,作为医生,应该对中西医学知识都有所学习和掌握,用开放包容的心态促进传统医学和现代医学更好融合,坚持中西医互学互鉴,共同造福人类。

霍青非常重视中医药文化的传承和发展,尤其关心对年轻一代中医人的培养和教育。图为霍青在中药房指导年轻医生处理药方,识别药材。【图片=《金桥》提供】

◆振兴中医药,传承中国文化

中医药学是"中华民族的瑰宝",是"打开中华文明宝库的钥匙"……习近平主席在多个场合的一系列论述,体现了近些年来国家对中医药发展的高度重视。

"可以说,当今中医人确实迎来了中医药振兴发展的天时、地利、人和的大好时机。"霍青对国家出台的一系列促进和保护中医药发展的政策、法规深感欣慰。"传承精华,守正创新,是国家对中医药和中医人的期望与鞭策,更是我们每一名中医人的使命。"

不过,要真正传承好中医药文化精髓、守住传统中医药文化的正道,霍青认为首先要具备医德和医术两方面的素质。

"我总结了9个词。德行方面:仁爱,勤奋,担当。所谓医者,就是在遇到重大疫情、有危重病人的时候第一个往前冲,见了困难、危险就往后躲,不是医生的素质;学识方面:博学,多能,精湛。深厚的传统文化功底是学习、理解中医的基础,所以要学好中医,首先要学好国学。另外,要应对各种各样、千变万化的复杂病情,还要具备多方面的综合能力和精湛的业务水平;性格方面:细心,果敢,缜密。当病人发生了一些细微变化时,要马上察觉并判断病情是否出现了转归。而且遇到问题要当断则断,否则很有可能会延误病情。"她认为只有兼具了高尚的医德和精深的医术,才能完整、系统地继承中医药的理论体系。

"守正之后,还要创新发展。"霍青认为,不仅要使记载在古籍中的中医药健康养生智慧融入生活、应用于实践,顺应时代变化和社会需求,还要善于利用时代的优势和先进性,在健康、养生、养老、互联网等方面有所创新、有所作为。"就像此次新冠肺炎疫情期间,通过网络进行诊治的微医便从小众化需求走向大众化发展,很受老百姓欢迎。"

"借鉴现代医学精准化的方式做到更多数据化的挖掘,让中医、中药可度量、可标准化,既有助于中医、中药进一步的创新,也有助于国际主流社会对中医药的认可,推动中医药的国际化。"在霍青的心目中,文化无国界,包括中医药在内的中国传统文化不仅要让每一个中国人了解,还应该推广普及到全世界。"我想这应该是将中医药更好地传承和发展下去的道路。"

(内容转自《金桥》杂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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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업무보고 논란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청와대 영빈관에서 5일 열린 외교·안보 분야 정부 부처의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한반도 평화공존 발전 구상'과 업무보고 발언이 논란을 빚고 있다. 이날 정 장관의 발언 중에는 정부 내 조율을 거치지 않은 사안을 정책으로 추진하겠다고 공언한 것이 있는가 하면 사실 관계에 맞지 않은 설명도 있었다. 이재명 대통령은 공개적으로 신중을 기해 달라고 경고했고, 조현 외교부 장관은 '이상주의적 희망에 근거한 비현실적 구상'이라는 비판을 내놨다. 그동안 정 장관의 대북 정책 관련 발언이 물의를 빚은 적은 여러 번 있지만 대통령과 유관 부처 장관이 공개적으로 부정적 입장을 표명한 것은 이례적이다. 정 장관의 무리한 대북 접근법과 월권을 제어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지난달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통일부] 2026.07.23 ◆통일부 장관 권한 넘어선 주장 정 장관은 이날 업무보고에서 '한반도 평화공존 발전 구상'을 설명하면서 이재명 정부 2년차 핵심 과제로 상호 존중·평화적 갈등 해결·핵 없는 한반도 등 3대 기본 방향을 제시했다. 정 장관은 "대결과 혐오의 언어는 멈춰야 한다"면서 주적 용어 대체를 주장했다. 지난 25년간의 CVID(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비핵화) 구도는 이미 무너졌다고도 했다. 또 "현 시점에서 흘러간 선(先)비핵화만 되뇌는 것은 현실을 바꾸는 데 힘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정 장관은 또 "정전 체제를 평화 체제로 바꾸는 논의에 착수하겠다"면서 "북·미 정상회담 견인과 함께 4자 대화의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 대통령은 정 장관의 구상에 대부분 제동을 걸었다. 이 대통령은 "평화공존 정책이 정치적으로 악용되는 측면이 있다"며 "많이 조심하셔야 한다"고 지적했다. 북한을 다른 이름으로 불러야 한다는 주장에는 "표현에 꼬투리가 잡혀 정쟁으로 휘몰아 들어가면 원래 하고자 했던 데에서 오히려 나쁜 상황이 초래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 대통령은 남북 신뢰 구축을 위해 9·19 군사합의를 선제적으로 복원해야 한다는 정 장관의 주장에 대해서도 "우리의 선의대로 하는 게 과연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에 플러스냐, 결론적으로 약간의 의문이 들 때도 있다"며 부정적으로 반응했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업무보고 사후 브리핑에서 정 장관이 언급한 '4자 회담'에 대해 "이상주의에 근거한 어떤 희망이라 하더라도 그건 아직 조율되지 않은 방법"이라며 "여러분들께서 디스카운트해 주시면 좋겠다"고 선을 그었다. 정 장관이 9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리는 '동방경제포럼(EEF)'을 언급하며 "정부 차원에서 (참석을) 검토하고 있다"고 발언한 데 대해서도 조 장관은 "그것은 외교부의 몫"이라며 "아직 거기까지 진도가 나가지 않았다"고 잘랐다. 정 장관이 이날 소개한 대북 구상과 설명은 정부 내 조율을 거치지 않았다는 점에서 문제가 있다. 특히 주적 표현 대체와 국호 사용, 9·19 군사합의 복원, 4자회담 추진 등은 통일부 장관이 결정할 사안이 아니어서 월권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 대통령은 정 장관의 업무보고를 듣고 난 뒤 "여기 업무보고에 발표했다고 승인난 건 아니다"라고 재차 확인했다. 정부의 한 소식통은 "정 장관의 발언 내용은 대부분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거쳐 결정된 사안이 아닌 정 장관의 개인적 생각에 가깝다"며 "안보 관련 부처 장관이 정부의 공식 정책이 아닌 사안을 추진하겠다고 업무보고를 하고 대통령의 면전에서 '국군통수권자가 나서야 한다'고 주장한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통일 외교 국방 등 외교 안보 부처 업무보고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8.05 ◆시대착오적 접근, 대북 인식 오류 더욱 문제인 것은 정 장관의 이같은 주장이 현 시점에서 이미 참고가 될 수 없는 과거의 경험 또는 사실과 다른 인식에 기반하고 있다는 것이다. 정 장관이 주장하는 구상은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북한의 전략과 한반도 및 국제 정세를 전혀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정 장관이 "흘러간 선(先)비핵화만 되뇌는 것은 현실을 바꾸지 못한다"고 언급한 것은 지금까지의 대북 접근법을 호도하고 있다. 북핵 위기 발발 이후 지금까지 모든 핵 협상에서 한국이나 미국은 북한에 선비핵화를 공식적으로 요구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지금까지의 북핵 협상은 북한의 비핵화 조치에 한·미가 상응하는 대가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1994년 북·미 제네바 기본합의는 핵시설 동결과 중유 제공의 교환이었다. 2005년 9.19 공동성명도 북한의 비핵화 조치의 모든 단계에 상응조치를 제공하는 '행동 대 행동' 원칙이 적용됐다. 대북 협상에 관여했던 한 전직 관료는 "모든 북핵 협상은 북한의 비핵화 조치와 한·미가 제공하는 상응조치를 어떻게 정교하게 배열하느냐가 관건이었다"면서 "정 장관의 발언은 지금까지 한·미가 북한에 먼저 핵을 포기해야 대화할 수 있다는 정책을 고수해 현 상황에 이르게 됐다는 잘못된 인식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정 장관이 "지난 25년간의 CVID 구도가 무너졌다"고 말한 것도 비핵화의 개념에 대한 이해 부족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북핵 문제에 정통한 외교 소식통은 "어떤 명칭을 붙이든 핵을 제거한 뒤 이를 검증하고 재발 방지 조치를 하는 것은 비핵화에 반드시 포함되어야 하는 기본적 절차"라며 "CVID는 안 된다고 말하는 것은 북한의 비핵화 조치를 검증도 하지 않고 언제든 되돌릴 수 있도록 합의하자는 말과 같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조현 외교부 장관이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2026년 하반기 업무보고 사후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08.05 gdlee@newspim.com ◆안보 리스크 키우는 통일부 장관 정 장관은 지난해 취임 직후부터 청와대와 외교부를 제치고 통일부가 북한과 관련된 모든 정책을 주도해야 한다는 주장을 펴면서 단독 질주를 거듭해왔다.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 주장을 변형한 '평화적 두 국가'를 지향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이에 문제점을 지적하는 목소리를 무시했다. 외교부가 미국과 북한 문제를 논의하는 것에 대해 "한반도 정책과 남북관계는 주권의 영역이며 동맹국과 협의의 주체는 통일부"라고 주장해 물의를 빚었다. 문재인 정부 시절 한·미 워킹그룹이 남북관계 파탄 원인이었다고 사실과 다른 주장을 폈다. 지난해 업무보고에서는 국제정세를 감안하지 않고 남북대화 재개에만 초점을 맞춘 비현실적 내용으로 논란을 빚었다. 정부 내 조율도 거치지 않고 독자 대북제재인 5·24 조치를 해제하고 9·19 군사합의 비행금지구역 복원을 추진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지난 4월에는 평안북도 구성시에 우라늄 농축 시설이 있다고 말해 파장을 일으켰다. 미국은 이 발언을 계기로 한국과 대북정보 공유를 제한했다. 이 조치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 장관이 이처럼 정부의 공식 결정을 거치지 않은 사안을 정부 정책인 것처럼 주장하며 좌충우돌하는 배경에 대해 여러가지 해석이 나온다. 북한 문제에서 조기에 성과를 거둬야 한다는 조급증과 자신의 존재감 과시 욕구가 작용하고 있다는 평가가 많다. 일각에서는 정 장관이 2007년 민주당 대선후보였을 때 이재명 대통령이 캠프에서 비서실 부실장으로 활동한 전력이 있다는 것을 들어 "정 장관이 아직도 이 대통령을 아랫사람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비판을 내놓기도 한다. 한·미 관계와 북한 문제를 오래 다뤘던 전직 관료 출신의 한 전문가는 "정 장관 취임 후 지금까지의 언행은 잘못된 현실 인식에 따른 독단과 앞서 가기, 월권 등으로 점철돼 있다"면서 "통일부 장관이라는 중요한 직책에 있으면서 스스로 안보 리스크를 키우는 역할만 했다"고 비판했다. opento@newspim.com 2026-08-06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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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경상수지 최대 흑자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지난 6월 우리나라의 경상수지가 전월에 이어 역대 최대 흑자를 기록했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정보기술(IT) 품목 수출 호조로 월간 상품수출이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선 영향이다. [자료=한국은행] 한국은행이 6일 발표한 '2026년 6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 6월 경상수지는 497억3000만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전월(386억1000만달러)에 이어 두 달 연속 월간 기준 역대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 누적 경상수지 흑자는 1910억1000만달러를 기록했다. 경상수지 흑자를 견인한 것은 상품수지다. 6월 상품수지는 478억9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전월에 이어 역대 최대를 다시 썼다. 국제수지 기준 상품수출은 1123억700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84.5% 증가하며 월간 기준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상품수입은 644억8000만달러로 38.6% 늘었다. 통관 기준으로는 반도체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196.9% 급증했고 컴퓨터·주변기기(SSD)는 282.7% 증가했다. IT 품목 수출은 160.4% 늘었으며 비IT 품목도 ▲석유제품(47.5%) ▲화공품(18.6%) ▲철강제품(17.9%) ▲승용차(6.1%) 등을 중심으로 18.6% 증가했다. 통관 기준 수입은 ▲원자재(30.5%) ▲자본재(35.3%) ▲소비재(16.4%)가 모두 늘었다. 서비스수지는 12억9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해 전월(-10억9000만달러)보다 적자 폭이 확대됐다. 여행수지는 외국인 입국자 증가와 유류할증료 인상 등에 따른 출국자 감소로 4억4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지만 지식재산권사용료수지는 전월 흑자에서 4억4000만달러 적자로 전환됐다. 본원소득수지는 배당소득을 중심으로 32억7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해 전월(21억7000만달러)보다 흑자 폭이 확대됐다. 배당소득수지는 배당수입이 늘어난 데다 전월 분기배당에 따른 기저효과로 배당지급이 줄면서 25억6000만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금융계정 순자산은 6월 중 467억1000만달러 증가해 월간 기준 역대 최대 증가 폭을 기록했다. 종전 최대였던 올해 3월(369억9000만달러)을 넘어선 것이다. 직접투자에서는 내국인의 해외투자가 80억1000만달러, 외국인의 국내투자가 46억3000만달러 각각 증가했다. 증권투자에서는 외국인의 국내 주식 매도세가 이어졌다. 외국인의 국내 주식 투자는 차익실현 매도 등의 영향으로 316억1000만달러 감소하며 전월(-310억5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최대 순매도 기록을 다시 경신했다. 외국인의 국내 채권투자는 세계국채지수(WGBI) 자금 유입에도 분기 말 만기도래 영향으로 증가 폭이 줄어든 5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내국인의 해외 증권투자는 주식을 중심으로 35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eoyn2@newspim.com 2026-08-0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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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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