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2일 오전 8시 기준 이틀 연속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지난달까지 전북도내 확진자는 모두 87명이다.
이날 현재 전북도내에서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된 자가격리자는 모두 63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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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보건당국 코로나19 브리핑 장면[사진=전북도]2020.09.02 lbs0964@newspim.com |
지역별 자가격리자 현황은 전주 289명, 군산 202명, 익산 101명, 완주 19명, 김제 8명, 남원 7명, 부안 4명, 정읍·무주 각 2명, 고창·장수 각 1명 등이다. 전날 코로나19 검사의뢰 모두 334건 음성으로 나왔다.
전북도내 전체 확진자 87명 가운데 광화문 집회 및 사랑제일교회 등과 관련돼 지난달 16~31일까지 발생한 확진자는 44명이다.
지난달까지 지역별로 확진자는 전주 36, 군산 21, 익산 9, 김제 3, 고창 2, 정읍·완주·장수·무주 각 1명 등이 발생했다.
전북도 보건당국은 "굵고 짧게 2.5단계를 마치자는 중대본의 주장과 같이 지역사회에서도 마스크 착용·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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