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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치뉴스] 9월 1일(화) 조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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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김경수 늘 가까이 하시길"···'영남 만인소' 청원 화제
통합당, 새 당명으로 '국민의힘' 채택...30년 만에 당 지워

[서울=뉴스핌] 이준혁 정치부장 = 보수진영의 종가로 인식되는 미래통합당이 바뀌기는 바뀔 모양입니다. 어제 새로운 당명을 공개하면서 정가의 화제를 불러일으켰는데요. 통합당이 새 당명 최종 후보안을 '국민의힘'으로 결정했습니다. 당 안팎에선 사실상 보수 이미지를 넘어서겠다는 의지가 담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배준영 통합당 대변인과 통화해보니 "이념이나 진영 논리가 아닌 국민만 보고 가겠다는 의미다. 진취적이고 약자를 대변할 수 있는 의지도 있다. 국민이 원하고, 또 국민을 위하는 당이 되겠다는 거다. 그래서 '당'이라는 말도 뺐다"고 했습니다. 변화에 대한 강한 의지가 느껴지더군요.

보수 야권의 대표 정당이 6개월 만에 다시 간판을 바꿔 단 것인데, 더 이상 보수에만 머물러 있지 않겠다는 겁니다. 보수나 진보, 예컨대 이념적 진영논리를 밀고 나가는 것이 시대적 변화에 맞지 않는다는 치열한 내부 반성에서 나온 결단으로 풀이됩니다.

통합당 내부에선 수도권·초선 의원들이 대체로 공감한다고 하지요. 반면 영남권(PK·TK) 다선 의원들이 좀 씁쓸해한다는 말도 나옵니다. 통합당의 본산이 영남이라는 인식이 있는데, 영남의 맹주로 자처하는 다선 의원들이 당명 변경에 아무런 의견을 내지 못했으니 조금은 답답할 법도 합니다. 하지만 통합당이 스스로 '국민의힘'이라고 이름을 바꾼 것은 이제 더 이상 과거에 머물러서는 안된다는 셀프 혁신 아니겠습니까.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사태 이후 연패(대선·지방선거·총선)의 늪에 빠진 통합당으로선 과거 진행형이 아닌 미래 포석형 간판이 필요했을 겁니다. 좁은 식견입니다만, 통합당의 변화는 한국 정치가 이념을 넘어 실용으로 나가는 또 하나의 변천과정 아닐까 싶습니다.  

'신임 민주당 대표의 국회의장 예방, 요즘엔 이렇게 인사~'...[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 대표가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박병석 국회의장을 예방하고 있다. 2020.08.31 kilroy023@newspim.com

<주요 헤드라인 뉴스>

문 대통령 "지금처럼 국민에게 의사가 필요한 때가 없다"/ 세계일보
문재인 대통령이 31일 의대 정원 확대를 반대하고 있는 대한전공의협의회 등 의료계가 집단 휴진 지속 결정을 내린 것과 관련해 강한 유감의 뜻을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의료계 휴진사태와 관련해 법과 원칙에 따른 엄정 대응 방침을 유지하면서도 의료계의 '대승적 결단'을 촉구하는 등 대화의 여지를 좀 더 열어놓은 모습을 보였다. 이에 따라 대전협 등 의료계가 집단 휴진 입장을 철회하고 복귀할지 주목된다.

비서관 6명 인사…청와대 다주택자 '제로(0)' 됐다/ 머니투데이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청와대 정무비서관에 배재정 전 의원, 국정홍보비서관에 윤재관 청와대 부대변인, 신설된 청년비서관에 김광진 청와대 정무비서관, 기후환경비서관에 박진섭 전 서울에너지공사 사장, 안보전략비서관에 장용석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연구위원, 평화기획비서관에 노규덕 안보전략비서관을 각각 내정했다. 이들은 9월1일자로 임명될 예정이다. 이날 인사로 청와대는 다주택자 고위직 참모 '제로(0)'가 됐다. 청와대 고위직 참모 중 유일한 다주택자였던 여현호 국정홍보비서관이 이날 인사로 청와대를 떠나서다. 여 비서관은 보유하고 있던 주택 2채 중 한채를 처분하지 못했다.

[단독]한미일 국방회담 빠진 정경두 해명 "이·취임식 못하니까"/ 중앙일보
미국이 한ㆍ미ㆍ일 국방장관 회의(8월 29일 괌 개최) 참석을 요청했는데도 한국만 불참한 것과 관련해 군은 물론 정치권에서도 논란이 일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회의에 다녀오면 자가 격리를 해야 해서 가지 않았다"는 옹색한 해명을 내놓아 논란을 키우고 있다. 정 장관은 31일 중앙일보와 통화에서 "회의에 갔으면 자가 격리를 해야 하는 상황이었고, 퇴임으로 정리할 것도 많아 안 가기로 한 것"이라고 불참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다녀오면 장관 이ㆍ취임식에도 참석하지 못한다"고 했다. 정 장관은 '청와대와 조율 과정에서 안 가기로 한 것은 아니냐'는 질문엔 "그런 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한ㆍ미 국방장관 회담은 올해 (11월에 열리는) SCM(한ㆍ미안보협의회)도 있으니 후임 장관이 잘할 것"이라고 말했다.

[단독] 시간 촉박했다더니…탁현민과 답사도 다녀왔다/ SBS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의 측근이 세운 기획사가 대통령 외국 방문 행사를 맡은 것을 두고 석연치 않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그 기획사만 단독으로 견적서를 내서 사업을 따낸 게 법령 위반이라 그게 특혜라는 의혹인데 행사 결정되기 전에 탁현민 비서관과 기획사가 현지 답사까지 다녀온 사실이 추가로 드러났다.

"조국·김경수 늘 가까이 하시길"···'영남 만인소'도 국민청원 올라와/ 서울경제
30대 가장이 문재인 정부의 실정을 풍자해 쓴 상소문 형태의 청와대 국민청원 '시무(時務) 7조'가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영남만인소(嶺南萬人疏)' 형식을 차용한 또 다른 정부 비판 글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왔다. 영남만인소는 1880년대 고종 시절 영남 지역 유생 1만 여명이 정부의 개화정책에 반대하며 낸 상소문이다.자신을 '경상도 백두(白頭) 김모(金某)'라고 밝힌 이는 지난 29일 "진인 조은산을 탄핵하는 영남만인소"라는 장문의 글을 올렸다. 제목을 보면 시무 7조를 올린 '진인(塵人) 조은산'을 비판하는 듯 보이지만, 실제 내용은 문재인 대통령과 현 정부 정책을 비판하는 내용으로 가득하다.

외교부 직원 1명 또 확진…제주 게스트하우스발 감염 추정/ 연합뉴스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 별관 외교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또 나왔다.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관련 감염으로 추정된다. 31일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와 외교부에 따르면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 별관 9층에 근무하는 외교부 소속 A사무관이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9월 정기국회 오늘 개원...공수처·부동산 정책두고 여야 '격돌'/뉴스핌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3일간 '셧다운'(일시 폐쇄)'에 들어갔던 국회가 이날 9월 정기국회 일정에 돌입한다. 이낙연 신임 더불어민주당 대표 체제 출범과 '국민의힘'으로 당명을 바꾸기로 한 미래통합당의 변화 움직임 속에, 여야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 부동산 정책 등을 두고 힘겨루기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통합당의 大변신 성공할까…30년만에 '당' 지우고 '국민' 넣었다/머니투데이
미래통합당이 새 당명 최종 후보안을 '국민의힘'으로 결정했다. 외연 확장과 체질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보수 야권의 대표 정당이 7개월 만에 다시 간판을 바꿔 단다. 다만 새 정강·정책 수립에서는 국회의원 4연임 제한 등을 포함할지를 놓고 진통이 계속된다.

달라진 이낙연표 국난극복…선별적이지만 '신속'하게/노컷뉴스
"국난 극복"을 강조하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로 당선된 이낙연 신임대표의 국난 극복 방안은 '빠르지만', '선별된' 2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이었다. 자가격리가 해제된 31일 오후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연 이 대표는 긴급재난지원금과 관련한 질문에 "이번 주 안, 빠른 시일 내에 당정청 회의를 갖겠다"며 "거기서 민생지원방안, 코로나 긴급지원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철수 "통합당 서울시장 후보 전혀 검토한 바 없다"/국민일보
안철수(사진) 국민의당 대표가 '미래통합당 서울시장 후보 설'에 선을 그었다. 31일 당 최고위원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다. 최근 통합당 인사들과 자주 만난다는 얘기가 있다는 기자의 질문에 안 대표는 "예전부터 알던 사람끼리 오랜만에 만나서 개인적인 이야기를 나눈 게 전부"라며 "(통합당 서울시장 후보는) 전혀 검토한 바 없다"고 답했다.

이낙연, 오늘 김종인 예방…'여야 수장' 첫 회동/뉴스핌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일 회동한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김 위원장을 예방한다. 당대표 취임 후 첫 회동이다. 앞서 이 대표는 당선 직후 30일 김 위원장에 먼저 전화를 걸어 "통합당이 쇄신을 잘하는 것 같다"는 취지의 덕담을 건넸고, 김 위원장도 이 대표 당선을 축하하며 화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야 수장으로서 "잘 해보자"는 인사도 오간 것으로 전해졌다.

좌클릭 행보에 간판도 바꾼 김종인호…강경파 넘어야 확장/뉴스핌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이달 3일 취임 100일을 맞는다. 총선 참패 직후 통합당을 맡은 김 위원장은 취임 초기부터 기본소득 논의를 이슈화 시키는 등 만만찮은 정국 주도 능력을 과시했다. 파격 행보도 이어갔다. 통합당의 정강정책을 전부 바꿨고 당명도 '국민의 힘'으로 개정 중이다. 당내에서 막말 논란이 터졌을 때도 즉각 대처해 자유한국당 시절과 180도 다른 당의 모습을 보여줬다. 5.18 민주묘지를 찾아 무릎을 꿇고 사과하기도 했다.

이재명이 민 후보도, 정세균계도···"당 주인 친문"만 확인했다/중앙일보
"당의 주인이 '열성 친문' 당원들이라는 게 확인된 선거였다." 지난달 29일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김종민 최고위원이 최다득표자로 선출된 후 민주당 관계자가 한 말이다. 김 최고위원은 이날 45%가 반영되는 대의원 투표에선 13.5%를 얻어, 후보 8명 가운데 4위에 그쳤다. 하지만 권리당원 투표에서 25.5%로 압도적 1위를 차지하며 최종 득표율 19.9%로 최다 득표자가 됐다.

jh3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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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장병께 죄송"...유승민 체육회장, '군 면제' 사과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사상 첫 4연패를 달성하고도 일부 선수의 경솔한 발언으로 뭇매를 맞은 남자 축구대표팀 파문과 관련,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국민과 국군 장병에게 공식으로 고개를 숙였다. 아시안게임 여정을 마친 한국 선수단 본단은 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했다. 유승민 회장을 비롯해 이상현 선수단장, 댄스스포츠, 레슬링, 리듬체조, 스포츠클라이밍, 테니스 대표팀 등 선수단 90여 명이 함께 입국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는 공항에서 환영 행사를 열고 16일 동안 열전을 치른 선수들을 격려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사진=대한체육회] 2026.10.05 psoq1337@newspim.com 이 자리에서 유 회장은 최근 정치권으로까지 번진 축구대표팀의 병역 특례 발언 논란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유 회장은 "일부 선수의 경솔한 발언으로 상처받으신 국민 여러분과 국군 장병 여러분께 체육회를 대표해서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은 결승전에서 일본을 1-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시안게임 사상 첫 4연패라는 대기록을 썼으나 우승 직후 일부 선수의 언행이 도마에 올랐다. 주장 이기혁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군대 안 간다"고 웃으며 말했고 양민혁은 "군 면제라는 보상 하나만 보고 경기를 뛰었다"고 해 비판을 받았다. 막내 박승수는 라커룸에서 '전역모'를 쓴 사진을 SNS에 올렸다가 삭제했다. 병역 혜택을 지나치게 가볍게 여겼다는 여론이 비등했고 정치권에서도 제도를 재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논란이 확산하자 전날 결산 기자회견에서 재발 방지를 약속했던 유 회장이 귀국 현장에서도 직접 사과에 나선 것이다. 대한축구협회 역시 국가대표 소양 및 윤리 교육을 강화해 사회적 눈높이에 맞는 품행 관리에 나서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5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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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AG 뚫고...1236만명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6시즌 프로야구 KBO리그가 역대 단일 시즌 최다 관중 기록을 새롭게 썼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5일 전국 5개 구장에 총 9만5922명이 입장해 시즌 누적 관중 1236만2000명(평균 1만7685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세웠던 종전 최다 기록인 1231만2519명을 갈아치우며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을 수립했다. 올 시즌 프로야구는 수많은 악재를 딛고 흥행 질주를 이어갔다. 지난 8월 기록적인 폭염으로 30경기가 취소됐고,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기간에는 주축 선수들이 대표팀에 차출되는 변수가 발생했다. 하지만 식지 않은 야구 열기는 관중 신기록이라는 결실로 이어졌다. 기록 경신 페이스는 역대급이었다. 개막 55경기 만에 100만 관중을 돌파한 KBO리그는 100만 단위 돌파 기록을 차례로 갈아치웠다. 지난 1일에는 역대 최소인 684경기 만에 1200만 고지를 밟았고 이날 699경기 만에 시즌 최종 최다 관중 기록까지 경신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올해 누적 관중 1206만 9596명을 기록한 지난 1일 SSG랜더스 홈구장 모습. [사진=SSG 랜더스] 2026.10.05 psoq1337@newspim.com 경기당 평균 관중은 1만7685명으로 지난해 동일 경기 수 대비 약 4% 증가했다. 전체 치른 경기 중 47.4%에 달하는 331경기가 매진됐으며 리그 전체 좌석 점유율은 85.2%를 기록했다. TV 시청률과 평균 시청자 수도 지난해보다 일제히 상승하며 안방극장까지 야구 열풍이 번졌다. 구단별 흥행 성적도 눈부시다. 삼성 라이온즈가 166만9050명으로 관중 동원 1위에 올랐고 LG 트윈스(157만4738명)와 두산 베어스(148만3772명)가 뒤를 이었다. 롯데 자이언츠(128만2929명), KIA 타이거즈(121만7388명), SSG 랜더스(121만3900명), 한화 이글스(112만950명)에 이어 이날 롯데를 꺾고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한 KT 위즈(100만4272명)까지 합류했다.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를 제외한 8개 구단이 100만 관중을 돌파한 것은 KBO리그 역사상 최초다. 출범 첫해인 1982년 143만여 명으로 출발한 KBO리그는 2024년 처음 1000만 관중 시대를 열었다. 이어 지난해 1200만 관중을 돌파한 데 이어 올해 또다시 신기록을 작성했다. 아직 정규시즌 잔여 21경기가 남아 있어 역대 최초의 1240만 관중 돌파를 향한 신기록 행진은 계속될 전망이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5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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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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