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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예산안] 4대 사회안전망 47조 투입…취약계층 보호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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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의료·주거·교육 4대 사회안전망 확충
긴급복지 대상 확대…공적임대주택 공급↑
9000억 투입해 고교 무상교육 전면 실시

[세종=뉴스핌] 김은빈 기자 = 정부가 긴급복지 확대, 건강·의료보장 지원 확대 등 생계·의료·주거·교육의 4대 사회안전망을 대폭 확충하기 위해 46조90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또 장애인·농어민·다문화 등 취약계층의 보호를 강화하고,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관련 예산을 확충한다.

정부는 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1년도 정부 예산안'을 발표했다.

◆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공적임대도 19만호로 공급↑

정부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보장성 강화를 위해 '기준중위소득' 기반 토계를 '가계금융복지'로 전환하고, 기준소득을 향후 6년간 연 2%포인트씩 단계적으로 인상한다. 이때 독거노인 등 1~2인 가구 지원 강화를 위해 인상률을 차등적용한다.

생계급여의 경우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부양의무자 기준을 2022년까지 단계적으로 폐지한다. 이에 대상자가 15만7000가구 추가되며, 내년 예산은 올해보다 3000억원 늘어난 4조6000억원이 된다.

차상위 가구 등 저소득 위기가구 신속지원을 위한 긴급복지 대상도 10만4000가구에서 11만5000가구로 늘린다.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5만8000명의 자활급여도 1.5% 인상해 저소득층 자립지원을 강화한다. 취약계층에 에어컨 등 냉·난방물품 지원에 102억원을 투입하고, 에너지바우처 지원대상도 67만3000가구에서 70만2000가구로 확대한다.

2021년도 정부 예산안 [자료=기획재정부] 2020.08.31 kebjun@newspim.com

의료급여의 경우 취약계층 151만명을 대상으로 건강·의료보장 지원을 확대하면서 예산이 올해보다 7000억원 늘어난 7조7000억원이 됐다. 또 정신과 입원을 행위별 수가로 전환해 적정진료를 보장하고, 장기입원자의 지역사회 복귀를 위해 500명을 대상으로 재가 의료급여를 시범도입한다.

의료보장성 강화를 위한 건강·요양보험의 국고지원도 11조원으로 올해보다 8000억원 늘렸다. 흉부(유방)초음파·심장초음파·척추디스크 급여화 등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를 뒷받침 하기 위해 관련 예산도 올해보다 5000억원 늘어난 9조5000억원이 됐다. 한국형 상병수당 도입을 위한 모델개발 연구용역도 진행된다.

주거 안정성을 위해 청년과 신혼부부를 중심으로 공적임대주택을 혹대한다. 기존 18만1000호에서 19만호로 늘어난다. 또 단가 인상으로 주택의 질적인 측면도 제고하기 위해 19조원의 예산이 편성됐다. 통합형 공공임대주택을 신규 도입하기 위해 1705억원이 투입되며, 공실 오피스·상가 주거전환을 위한 융자를 200억원 들여 신설한다.

또한 부모와 따로 거주하는 20대 미혼 청년의 주거급여 분리지급을 신설한다. 대상은 3만1000가구로 467억원이 투입된다. 또한 주거급여의 기준임대료를 최저 주거기준의 90%에서 95~100%로 현실화하는데 2조원의 예산을 들인다.

고교무상교육을 2·3학년에서 전학년으로 전면 실시하기 위해 9000억원의 예산이 편성됐다. 교육급여 단가도 평균 20%씩 인상한다. 맞춤형 교육활동지원비도 신설할 방침이다. 근로장학금, 희망사다리 장학금을 확대해 대상자를 1만5000명 더 늘린다.

또한 원격교육 확산을 위해 유아부터 고등학생까지 수준별 온라인 원격 교육콘텐츠를 개발·학습진단시스템 구축 등에 신규로 450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이 외에도 다문화·소외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생활체육 강습 및 찾아가는 발레교실 운영을 위한 예산도 31억원 추가된다.

◆ 장애인 활동지원에 1.5조원…수산 공익직불제 신규 도입

우선 장애인 소득 지원을 위해 장애인 연금 지급단가를 월 25만에서 30만원으로 인상한다. 대상은 소득하위 70%가 된다. 장애등급제 폐지 등으로 활동지원 대상도 기존 9만1000명에서 9만9000명으로 확대한다. 특히 최중증장애인 돌봄인력의 처우개선을 위해 바우처 단가를 시간당 1만4500원에서 1만5520원으로 7% 인상한다.

장애인의 근로참여를 늘리기 위해 181억원을 투입해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를 2만2000명에서 2만5000명으로 늘리고, 중증장애인 근로지원도 604억원을 들여 기존 5000명에서 8000명으로 늘린다. 또 장애인의 출퇴근 비용도 6000명을 대상으로 신규 지원한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420 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 관계자들이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마로니에공원 방향으로 420 장애인의 날 장애인 차별 철폐 행진을 위해 세종대로를 점거하고 있다. 2020.04.20 mironj19@newspim.com

농가소득 보호를 위해 고령농 연금지급 대상을 기존보다 1000명 늘어난 1만4000명으로 확대한다. 부채농가 상환지원을 위한 농가의 농지매입도 1400헥타르에서 1491헥타르로 확대한다. 어가소득 개선을 위한 수산 공익직불제도 도입한다. 2톤 이하 소규모 머선 어업인에게 연 150만원을 보장하는 내용으로 515억원이 투입된다. 농림수산업자 신용보증기금에 1300억원 재정을 보강해 농어업인 금융지원도 뒷받침한다.

보훈가족의 예우 강화를 위해 보훈보상금을 3% 인상한다. 전투중 상이를 입은 전상군경에 대한 전상수당도 기존 월 2만3000원에서 9만원으로 대폭 인상하면서 관련 예산이 470억 추가 투입된다. 또 6·25자녀수당도 3% 인상되며, 대상자간 형평성 제고를 위해 신규승계자녀수당을 제적자녀수당의 20%인 현재에서 25%로 인상하게 된다.

다문화·외국인의 사회통합을 위한 지원도 강화된다.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 저착을 위한 사례관리사를 174명에서 208명으로, 통·번역서비스 지원인력을 282명에서 312명으로 확충한다. 또 외국인·북한이탈주민 등 집중거주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동화합공간을 조성하는데 신규로 22억원을 투입한다.

정보취약계층을 위해서는 도서벽지 등 초고속 인터넷망을 구축하는데 37억원을 투입한다. 공공 와이파이를 1만5000개소 확충하기 위한 예산도 630억원 추가된다. 이 외에도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읍면동 교육센터 1000개소 운영에 726억원의 예산이 편성됐다.

kebj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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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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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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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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