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도내 학교가 26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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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교육청 전경.[사진=뉴스핌DB] |
25일 경기도교육청은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원격수업 운영의 기본 방향을 '교사-학생 상호작용이 활발한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 운영 확대'와 '교사 자체제작 학습콘텐츠 활용 활성화'로 설정했다.
교육청은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해 희망학교 신청을 받아 '2020 찾아가는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 연수'(206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교사 자체제작 원격수업 콘텐츠를 도교육청 교수학습포털에 탑재(2300건)하여 공유·확산하고 있다. '경기교사온TV' 유튜브 채널(100편)을 통해 교사용 교과별 원격수업 연수 자료를 활용할 수 있다.
현재 학원을 매개로 한 코로나19 확산이 증가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수도권 방역 조치 강화 추진계획'에 따라 고위험시설인 대형학원(300인 이상)은 오는 19일 0시를 기점으로 운영 중단하고 방역당국의 집합금지 조치에 따라 대형학원의 운영중단 이행여부를 철저히 점검할 예정이다.
jungwo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