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영광군은 28일 '바다드림팀' 분과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바다드림팀은 변화하는 해양수산행정 적기 대응을 위해 16개 분야 전문가와 분과위 총 5명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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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군은 28일 오전 군청 회의실에서 '바다드림팀' 분과위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영광군] 2020.07.28 ej7648@newspim.com |
군은 바다 드림팀을 해양수산 관련 전직 관료 출신 자문그룹과 산업현장의 목소리와 정부 정책을 접목할 수 있는 전문가그룹으로 구성돼 투트랙으로 운영한다.
분과위 주요 역할은 전문가들 간의 상호 간 교류·협력과 정보 교환으로 정부 정책에 긴밀히 대응하면서 칠산바다 관광유람선, 불갑천 어도·고기길 설치 등 수산행정 16개 연구과제를 수행한다.
바다드림팀 위촉식은 당초 3월중 진행 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7월 초에 해상풍력 등 현안업무 전문가 회의를 먼저 개최하고 코로나19 진정상황을 고려해 발대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준성 영광군수는"해양정책에 대한 폭넓은 자문과 현장과의 소통 및 협력 의지를 다지기 위해 노력해 달라"며 "대내적으로 역량을 키워 해양수산 분야 경쟁력을 높이고 그 중심에 바다드림팀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