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평창군은 7월 예정됐던 '평창더위사냥축제'와 9~10월 계획됐던 '평창효석문화제', '평창농악축제', '평창백일홍축제'를 모두 취소한다고 25일 밝혔다.
겨울축제의 정상 개최 여부는 10월 중 관계자 회의를 통해 결정된다.

축제 개최 취소는 전날 지역축제위원회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평창군 대표 문화관광축제 대책회의에서 결정했다.
한왕기 군수는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불가피하게 축제 취소를 결정하게 되었으며 군민 여러분의 넓은 양해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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