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구혜린 기자 = 아모레퍼시픽 럭셔리 뷰티 브랜드 '헤라'가 화장품 순위 및 사용기 전문 플랫폼 '글로우픽'이 진행한 '2020년 상반기 뷰티 어워드'에서 총 7관왕을 수상했다.
특히 헤라의 블랙 파운데이션과 블랙 쿠션, 블랙 쿠션 퍼프가 '위너(최고)'등급을 수상하며 3관왕을 차지했다. 유스 액티베이팅 셀 세럼과 글로우 래스팅 파운데이션, 센슈얼 스파이시 누드 글로스, 센슈얼 스파이시 누드 밤은 '루키'등급 4관왕을 차지했다.

소비자 사용기 351만건(전체 누적)이 넘는 글로우픽에서 하나의 브랜드 제품들이 7관왕을 달성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이는 2020년 상반기 6개월 동안 등록된 약 37만건의 소비자 리뷰를 분석한 결과다.
'위너'를 수상한 블랙 파운데이션은 고밀착 액체형 파운데이션이다. 매일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 요즘 묻어나지 않고 오랜 시간 지속돼 사용 후기가 늘어났다. 블랙 쿠션도 기존 쿠션에서 만날 수 없었던 지속력과 밀착 커버력으로 결점 없는 피부를 연출한다는 평가다.
'루키'를 수상한 센슈얼 스파이시 누드 밤 & 글로스는 자연스러우면서도 오감을 자극하는 색상들로 고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출시 초기 7개 색상이 품절됐으며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도 뷰티 카테고리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hrgu9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