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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ICT 계열사 헌혈 릴레이...임직원 단체 헌혈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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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혈액 수급 위기에 대응...대구에서 첫 시작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SK텔레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 수급난 극복을 위해 SK ICT 계열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대규모 헌혈 릴레이에 나섰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 따르면 국내에서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지난 1월 20일부터 헌혈 참여가 급감하여 전년 동기 대비 헌혈 실적이 약 12% 감소하는 등 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렸다.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8일 서울 중구 SK텔레콤 T타워에서 열린 코로나19 극복 릴레이 헌혈 행사에 예고 없이 방문한 뒤 헌혈에 앞서 문진을 하고 있다. [사진=SK텔레콤] 2020.05.28 abc123@newspim.com

이에 SK텔레콤을 비롯한 SK브로드밴드, SK플래닛, ADT캡스, 11번가, SK텔링크, SK오앤에스, 피에스앤마케팅, F&U신용정보, SK홈앤서비스, 서비스탑 등 ICT 계열사는 지난 25일부터 대구 지역본부를 시작으로 헌혈 릴레이에 나섰다.

특히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28일 행사가 진행 중인 서울 중구 소재 SK텔레콤 본사 T타워를 방문, 헌혈에 직접 동참했다. SK텔레콤 박정호 사장을 비롯해 참여 중인 임직원들을 격려하며 헌혈 릴레이에 의미를 더했다.

최 회장은 "급박한 수술을 받아야 하는 위급 환자에게 혈액은 그 어떤 것보다 가장 강력한 안전망(Safety Net)"이라면서 "우리 모두의 생명과 건강을 지켜주는 '혈액 안전망'의 씨줄과 날줄을 짜는 데 임직원들과 함께 힘을 모으기 위해 헌혈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어 최 회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될수록 혈액 부족과 같이 과거에는 예상하지 못했던 상황이 계속 일어날 수 있다"면서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우리가 간과하거나 놓치고 있는 소외된 조직이나 개인이 있는지 등도 신경 써 달라"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해 혈액이 필요할 때마다 이뤄지는 일회성 참여가 아니라 릴레이 방식의 헌혈이 더 효과적일 것이라는 판단 하에 기획됐다.

SK ICT 계열사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며, 전국 각 본부 및 ICT 계열사에서 해당 지역 혈액원과의 '지역 매칭' 형태로 단체 헌혈을 추진하게 된다.

SK텔레콤은 SK ICT 계열사 구성원의 20%(약 8000명)만 참여해도 혈액 보유분 1.5일분 이상을 확보할 수 있어 국가적 혈액 수급 위기를 단계적으로 해소하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SK텔레콤은 지난 25일 전국에서 보유 혈액 감소폭이 가장 큰 대구 지역에서 첫 헌혈 릴레이에 나섰다.

이날 SKT 본사를 거쳐 원주 사옥, ADT캡스, 대전 둔산사옥, 광주 우산사옥 및 청주사옥, 마포 사옥, 부산 부암사옥, 판교사옥 및 보라매사옥 등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SK ICT패밀리 구성원이 헌혈 릴레이에 참석하면 구성원 1인당 1만원의 기부포인트를 적립, 연말 사회공헌 사업에 기부하는 '행복크레딧'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행복크레딧이란 고객의 '착한 소비'와 '기부'를 연계한 신개념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11번가, SK스토아 등에서 소상공인, 사회적 기업 제품을 구매하거나, T맵 택시 앱 결제를 이용할 경우 기부 전용 포인트가 적립된다.

이번 헌혈 릴레이는 SK텔레콤이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가 함께 만든 '레드커넥트' 앱을 통해 이뤄진다.

참여를 원하는 각 지역본부, 관계사를 비롯해 구성원 개인이 '레드커넥트' 앱을 통해 간편하게 헌혈 예약을 할 수 있다.

'레드커넥트'를 활용하면 혈액 위치 알림 기능을 통해 헌혈한 혈액이 어떻게 쓰이는지 이동 경로를 한눈에 조회할 수 있으며, 혈액 검사 및 보건의료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도 확인할 수 있다.

 

abc12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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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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