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영업점은 하나은행 인천국제공항지점
[서울=뉴스핌] 백진규 기자 = 하나은행이 인천공항 인천운영센터(IOC)출장소를 다음달 2일까지 임시 폐쇄한다. 코로나 확진자 발생에 따라 IOC 전체를 폐쇄하면서다.
27일 하나은행은 전일부터 IOC출장소를 임시 폐쇄했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IOC를 방문한 대한항공 승무원이 코로나19확진자로 확인되면서, 방역 작업을 시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나은행은 인천국제공항지점을 대체 영업점으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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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종도=뉴스핌] 정일구 기자 = 25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평소보다 여행객들이 줄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0.02.25 mironj19@newspim.com |
하나은행 관계자는 "방역 작업을 위해 IOC를 폐쇄하면서 IOC내에 있는 출장소도 폐쇄하기로 했다"며 "오는 3일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bjgchin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