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산업 ICT

속보

더보기

방통위, 개인정보보호 위반 사업자 고발기준 마련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대구MBC 출자자 변경승인 심사도 추진
경기방송 사업권 반납 건 "조치 취할 것"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앞으로 정보통신망법상 개인정보보호 법규를 위반한 사업자가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에 적발되면 수사기관 등에 고발조치가 행해지도록 기준이 마련됐다.

방송사업권 반납을 결정한 경기방송에 대해서는 방통위가 청취권 보호와 고용안정을 위한 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26일 방송통신위원회는 제12차 전체회의를 열고 개인정보보호 법규 위반행위의 고발 등에 관한 기준 제정안을 보고받았다.

지난해 국회 국정감사에서 개인정보보호 관련 법령 위반행위가 벌칙에 해당하는 경우, 방통위가 고발조치를 하지 않고 있다는 문제가 제기된 바 있다. 이에 방통위는 고발대상과 세부사항을 정한 기준을 마련했다.

향후 방통위는 정보통신망법상 정보통신서비스제공사업자가 ▲위반행위의 중대성 판단 기준 중 '매우 중대한 위반행위'로 과징금 부과를 받는 경우 ▲방통위의 조사를 거부·방해하거나 기피하는 경우 ▲특별한 사유없이 시정명령을 이행하지 않거나 회피하는 경우에 해당하면 심의·의결을 거쳐 고발조치한다.

다만 조사협력 여부, 자진시정 여부, 과거 법위반전력 여부, 개인정보 침해 정도 등 위반행위의 중대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고발을 하지 않을 수 있다는 조건을 뒀다. 과도한 고발이 이뤄질 경우 방통위는 물론 수사기관의 행정력에 과부하가 걸릴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방통위는 이날 주식회사 마금이 신청한 대구문화방송(MBC)의 출자자 변경승인에 대한 심사계획 등 안건도 의결했다. 방통위는 ㈜마금이 사모펀드로 130억원을 들여 지분을 인수했고, 앞으로 지분율을 40%까지 확대할 것으로 보고 있다.

단, 마금의 사업목적이 기업인수합병, 부실채권관리와 같이 방송사업과는 동떨어진 것이어서 인수합병(M&A) 전문기업이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김석진 방통위 부위원장은 "방송사업보다 자본력을 앞세워 경영권을 장악해 차익실현을 이루려는 목적이 있다면 출자자 변경을 승인해서는 안 된다"며 "마금뿐 아니라 다른 지역민영방송사에도 '기업사냥꾼'이 들어올 수 있는데, 철저히 심사해 원천적으로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방통위는 이사회를 열어 지상파방송사업자 중 처음으로 방송사업권 반납을 결정한 경기방송에 대해 청취자의 권리 보호와 구성원의 고용 안정을 위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한상혁 방통위 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방송사업자가 스스로 폐업을 하고 사업권 반납하겠다는 걸 막을 수는 없다"면서도 "청취권 보호를 위해 방송시설매각금지나 다른 사업자로의 이전을 강제할 수 있는지 검토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nanan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펜싱 구본길, 25년 선수 생활 마침표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올림픽 금메달 3개와 아시안게임 금메달 6개를 목에 걸었던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의 전설 구본길(37)이 25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구본길은 지난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번 전국체육대회를 끝으로 25년간 이어온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며 현역 은퇴를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파리 올림픽 펜싱 사브르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구본길. [사진=대한체육회] 지난 5월 인천에서 열린 SK텔레콤 그랑프리를 끝으로 태극마크를 내려놓은 구본길은 이달 16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부산광역시청 소속으로 출전했다. 남자 일반부 개인전과 단체전을 마지막으로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2008년 성인 국가대표로 발탁된 구본길은 18년간 한국 남자 사브르의 중심에서 활약했다. 한때 개인 세계랭킹 1위에 올랐으며,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 주요 국제대회에서 수많은 메달을 수확했다. 특히 2012 런던, 2020 도쿄,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3연패를 이끌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서는 남자 사브르 단체전이 열리지 않았다.  아시안게임에서도 뚜렷한 발자취를 남겼다. 2010 광저우,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남자 사브르 개인전 3연패를 달성했다. 단체전에서도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2022 항저우 대회까지 3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아시안게임 통산 금메달은 6개다. 남자 수영 박태환, 여자 펜싱 남현희 등과 함께 한국 선수 역대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단체전 금메달 4개를 차지했고,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도 개인전 7개와 단체전 10개를 포함해 총 17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선수 생활을 마친 구본길은 지도자 등 새로운 역할을 통해 한국 펜싱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5 14:42
사진
김정은, 1년만에 중국 방문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중국을 전격 방문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신압록강대교를 거쳐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북한매체 종합]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평양에서 열차를 이용해 신의주를 방문한 후, 신의주에서 신압록강대교를 이용해 단둥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압록강대교는 북중 최대 교역 거점인 단둥과 평안북도 신의주를 잇는 왕복 4차로 교량이다. 지난 15일 공식 개통된 바 있다. 앞서 일본 교도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단둥의 일부 지역에서 엄격하게 교통을 통제했고 북한 고위급 인사 방문과 관련된 조치라는 관측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이번 방중은 지난해 9월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한 지 약 1년 만에 이루어진 전격적인 행보다. 오는 25일은 한국전쟁 당시 중국이 북한에 지원군을 보내 참전한 지 76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를 기념해 김 위원장이 중국에 방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지난 6월 시 주석의 평양 방문 이후 4개월 만의 북·중 정상 회동이 된다. yuniya@newspim.com 2026-10-24 15:5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