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코로나19] 3차 우한 교민 147명 전원 '음성'…행안부, 자가격리자 관리 전담(종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시·도별 접촉자 격리시설 17개소 766실→19개소 864실 확대
확진 환자 치료 의료기관 보상 위한 손실보상심의위원회 구성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3차 임시항공편을 통해 입국한 '우한 교민'과 그 배우자, 직계가족 등 147명 전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또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 방지를 위해 자가격리자 관리 업무를 행정안전부에서 전담하고 시·도별 지역담당관이 지정된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2일 임시항공편을 통해 김포공항에 도착한 147명 모두 진단검사 결과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13일 밝혔다.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 서구 한민시장에서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방역소독이 펼쳐지고 있다. [사진=서구] 2020.02.13 rai@newspim.com

입국당시 검역과정에서 발열과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어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된 5명과 그 자녀 2명도 음성판정을 받았다. 국방어학원에 입소한 나머지 140명도 음성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앞으로 14일 동안 국방어학원에서 생활하게 된다. 행안부, 보건복지부, 외교부, 국방부, 환경부, 경찰청, 소방청 등 7개 부처와 이천시로 구성된 정부합동지원단이 이를 지원한다. 정부합동지원단에는 의사 2명과 간호사 2명 등 의료진과 구급대원 2명도 포함돼 있다.

1인 1실을 원칙으로 배정되고 기본적인 생활물품을 제공받는다. 매일 2회 발열체크 등을 통해 증상을 검사하고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음압차량을 이용해 국가 지정 격리병원으로 이송된다. 정서적 안정과 소통 지원을 위해 심리상담지원사 2명과 통역사 3명도 배치됐다.

아울러 '코로나19'의 국내 유입 차단 강화를 위해 중국 본토 외 홍콩과 마카오를 검역 오염지역으로 추가 지정해 입국 시 건강상태질문서를 징구하고 특별입국절차를 적용했다. 국내 연락처를 확인하고 자가진단앱을 통해 매일 1회 자가진단 결과를 제출하도록 해 입국자에 대한 사후관리를 강화했다.

또한 여행이력 정보를 의료기관과 약국에 확대 제공하고 주요 환자 발생지역에 대해 여행을 최소화할 것과 불가피한 여행 시의 예방수칙을 안내했다.

지역사회 전파 방지를 해 우선 지방자치단체체 중심의 자가격리 관리를 강화했다. 자가격리자 관리 업무를 행안부에서 전담하고 시·도별 지역담당관을 지정해 관리 역량을 집중하도록 했다.

시·도별 환자 접촉자 격리시설도 15개 시·도 17개소 766실에서 16개 시·도 19개소 864실로 확대했다.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진단시약 생산업체를 1곳에서 2곳으로 확대하고 진단검사 기관도 확충했다. 진단검사 건수도 142건에서 1262건으로 늘렸다. 현행 일일 5000명 수준의 진단검사 수행가능 역량을 2월 말까지 2배로 확충할 예정이다.

의료기관 내 감염증 전파 위험을 차단하기 위해 선별진료소에 이동식 엑스레이 장비 확충 예산 188억원을 지자체에 집행하고 에어텐트, 이동형 음압기 등을 지원하기 위하여 예비비 233억원도 요청한 상태이다.

역학조사 즉각대응팀을 10개팀에서 30개팀으로 확충하기 위한 인력풀 구성을 논의 중이고 역학조사관 전문임기제 확대와 상반기 채용 등도 추진 중이다.

한편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확진 환자를 치료중인 의료기관의 손실보상 규모를 파악하고 구체적 보상 기준 등을 정할 손실보상심의위원회도 구성하고 있다.

김강립 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은 "지난 국무총리 주재 회의에서 발표한 조치계획을 꼼꼼히 준비하여 시행함으로써 코로나19의 국내 유입을 최대한 차단하고 지역사회 전파를 막기 위하여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fedor0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도쿄·교토, 숙박세 인상...韓관광객 부담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의 대표적 관광지인 도쿄와 교토가 관광객 급증으로 인한 오버투어리즘 대응을 명분으로 숙박세를 대폭 높이면서, 한국을 포함한 외국인 관광객의 일본 여행 비용이 앞으로 크게 올라갈 전망이다.​교토시는 오는 3월부터 숙박세 상한을 현행 1박 기준 최대 1000엔에서 1만엔으로 10배 올리는 계획을 확정했다. 1박 10만엔 이상 고급 호텔에 묵을 경우 1만엔의 숙박세를 별도로 내야 한다. 이는 일본 내 지자체 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숙박세다.​도쿄도는 현재 1만엔 이상~1만5000엔 미만 100엔, 1만5000엔 이상 200엔을 부과하는 정액제에서, 숙박 요금의 3%를 매기는 정률제로 전환하는 개편안을 마련해 2027년 도입할 방침이다.​​정률제가 도입되면 1박 5만엔 객실의 경우 지금은 200엔만 내지만, 개편 뒤에는 1500엔으로 세 부담이 7배 이상 뛰게 된다. 숙박세 인상은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인기 도시를 중심으로 확대되는 양상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내 100여 곳의 지자체가 새로운 숙박세 도입을 검토하거나 이미 도입을 확정했다. ​일본 정부 역시 국제관광여객세(출국세)를 현행 1000엔에서 3000엔 이상으로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전반적으로 관광 관련 세금을 손보는 흐름이다. 일본 도쿄 츠키지 시장의 한 가게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음식을 먹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韓관광객, 日 여행 체감 비용 '확실히' 오른다 한국은 일본 방문객 수 1위 시장으로, 일본 관광세 인상은 곧바로 한국인의 일본 여행 비용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예를 들어 1박 2만엔의 중급 호텔에 3박을 하는 가족여행의 경우, 도쿄도가 3% 정률제로 바뀌면 숙박세만 600엔 수준에서 7200엔 수준으로 불어난다는 계산이 나온다.​교토시의 경우 10만엔 이상 고급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프리미엄 여행' 수요층에는 1박당 1만엔의 세금이 추가되면서 사실상 가격 인상 효과가 발생한다.​여기에 출국세 인상까지 더해지면 항공권, 숙박, 관광세를 모두 합친 일본 여행 체감 비용 증가 폭이 적지 않을 전망이다. goldendog@newspim.com 2026-01-09 11:01
사진
신분당선 집값 5년 새 30% '쑥'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경기도 내 신분당선 역 주변 아파트 가격이 최근 5년간 30% 넘게 오른 것을 나타났다. 강남과 판교 등 핵심 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집값 상승을 견인하며 수도권 남부의 '서울 생활권 편입' 효과를 누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9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KB부동산 시세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20년 12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최근 5년 동안 용인, 성남, 수원 등 경기도 내 신분당선 역세권 아파트(도보 이용 가능 대표 단지 기준) 매매가는 30.2% 상승했다. 이는 같은 기간 경기도 아파트 평균 상승률인 17.4%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사진=더피알] 단지별로는 분당구 미금역 인근 '청솔마을'(전용 84㎡)이 2020년 12월 11억 원에서 2025년 12월 17억 원으로 54.5% 급등했다. 정자역 '우성아파트'(전용 129㎡) 역시 16억 원에서 25억 1500만 원으로 57.1% 뛰었다. 판교역 '판교푸르지오그랑블'(전용 117㎡)은 같은 기간 25억 7500만 원에서 38억 원으로 47.5% 올랐으며, 수지구청역 인근 '수지한국'(전용 84㎡)도 7억 2000만 원에서 8억 8000만 원으로 22.2% 상승하며 오름세를 보였다. 이러한 상승세는 신분당선이 강남과 판교라는 대한민국 산업의 양대 축을 직결한다는 점이 주효했다고 판단했다. 고소득 직장인 수요층에게 '시간'이 중요한 자산으로 인식되는 만큼, 강남까지의 출퇴근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해 주는 노선의 가치가 집값에 반영됐다는 평가다. 여기에 수지, 분당, 광교 등 노선이 지나는 지역의 우수한 학군과 생활 인프라도 시너지를 냈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신분당선은 주요 업무지구를 직접 연결하는 대체 불가능한 노선으로 자리매김해 자산 가치 상승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신분당선 역세권 신규 공급이 드물다는 점도 희소성을 높이는 요인이다. 대부분 개발이 완료된 도심 지역이라 신규 부지가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2019년 입주한 성복역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이 역 주변 마지막 분양 단지로 꼽힌다. 이 단지 전용 84㎡는 지난해 12월 15억 7500만 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에 따라 신규 분양 단지에 대한 관심이 모인다. GS건설이 용인 수지구 풍덕천동에 시공하는 '수지자이 에디시온'(총 480가구)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 지역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신분당선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보기 드문 신축이라 대기 수요가 많다"며 "수지구 내 갈아타기 수요는 물론 판교나 강남 출퇴근 수요까지 몰리고 있어 시세 차익 기대감도 높다"고 전했다. dosong@newspim.com 2026-01-09 10:1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