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LPG 모델 앞세워 12월 7558대 판매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르노삼성자동차는 자사 중형 SUV 'QM6'가 부분변경 모델 '더 뉴 QM6'를 출시한지 6개월만에 국내 전체 SUV 시장 월간 판매 1위로 올라섰다고 5일 밝혔다.
더 뉴 QM6는 지난해 6월 국내 유일 LPG SUV를 선보이며 '제2의 도약'을 이끌었다. 부분변경모델 출시 6개월만인 지난해 12월 7558대 판매돼 중형 SUV 시장뿐만 아니라 소형부터 대형까지 이르는 전체 SUV 시장 1위를 기록했다.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더 뉴 QM6 LPe [사진 = 르노삼성자동차] 2019.12.13 oneway@newspim.com |
더 뉴 QM6는 지난해 7월 한달간 4262대가 판매되며 중형 SUV 시장에서 출시 이후 처음 판매순위 2위에 올라선 바 있다. 이후 5개월간 2만3237대의 판매대수를 기록하며 2위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그리고 12월에는 국내 SUV 시장 1위로 도약했다.
김태준 르노삼성차 영업본부장은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을 만들어야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다"라며 "르노삼성차는 더 뉴 QM6를 통해 이 같은 공식을 입증했으며 새해에 출시할 신차에도 이러한 르노삼성차만의 가치를 담아내 고객들로부터 다시 한번 인정받는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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