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위즈도메인 '특허가치평가 서비스' 금융규제 샌드박스 통과

기사입력 : 2019년11월07일 11:30

최종수정 : 2019년11월07일 11:30

금융사 등 고객사 확대 예상

[서울=뉴스핌] 김유림 기자 = 특허 분석 전문기업 위즈도메인은 '특허기술 자동평가 플랫폼'이 혁신금융서비스에 새로 지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금융규제 샌드박스를 통과한 서비스는  'AI를 활용한 기업의 특허가치 자동평가 서비스(특허가치평가 서비스)'로 2020년 1월 출시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해서 기업들이 보유한 특허기술의 경제적 가치를 평가해 금융회사 등에 제공한다.  회사측은 이를 통해 특허가치 평가에 필요한 시간 및 비용이 절감돼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특허담보대출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로고=위즈도메인]

회사 관계자는 "기존 기술신용평가에 소요되는 시간은 2~3주이지만 위즈도메인의 특허가치평가 서비스를 이용하면 1~2분만에 가능하며, 비용 또한 건당 약 100만원에서 약 30만원으로 절감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담보대출 활성화에 기여함과 동시에 국내외 대기업뿐 아니라 은행, 증권사 등 금융권에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고객사가 더 늘어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ur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란 의회, 호르무즈 봉쇄 승인"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이란 의회가 호르무즈 해협 봉쇄안을 승인했다고 이란 국영방송 프레스 TV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다만 최종 결정은 이란 최고 국가안보회의에서 내려져야 한다고 방송은 전했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석유 및 천연가스 수요의 약 20%가 통과하는 곳으로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 이라크, 쿠웨이트산 원유가 이곳을 지난다.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는 전 세계 원유 공급 압박으로 작용하며 유가를 띄울 가능성이 크다. MST마키의 사울 카보닉 선임 에너지 애널리스트는 "앞으로 몇 시간, 며칠 동안 이란이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많은 것이 달려 있지만 만약 이란이 이전에 위협했던 대로 대응한다면 유가는 배럴당 100달러 수준으로 치솟을 수 있는 길에 들어설 수도 있다"고 진단했다. 앞서 이란 혁명수비대 출신 의원인 에스마일 코사리는 인터뷰에서 "해협 봉쇄는 안건에 올라가 있으며 필요할 때 언제든 실행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덴마크 해운회사 머스크는 이날 성명에서 자사 선박들이 여전히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고 있지만 상황에 따라 이를 재검토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해당 지역에서 선박들이 직면한 안보 위협을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필요시 운영상 조처를 할 준비가 돼 있다"고 설명했다.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선박.[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06.22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5-06-22 22:54
사진
트럼프, 미 이란 핵 시설 공격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시민들이 22일 서울역 대합실에서 이란 핵 시설 공격 관련 영상을 시청하고 있다.2025.06.22 gdlee@newspim.com   2025-06-22 13:2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